너의 등짝에 스매싱 프로그램 이미지

드라마 매주 월~목 밤 8시 20분

너의 등짝에 스매싱

해마다 8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불황의 끝자락에 ..
어느 몰락한 가장의 사돈집 살이와 창업 재도전기를 그린 드라마.

너의 등짝에 스매싱 기획의도 이미지-지금은 청춘도, 황춘도 모두가 아픈 시대 해마다 8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불황 속 그 불운을 피하지 못해 드라마틱하게 망해버린 한 가장이 있다 사상 최악의 취업 한파도 모자라 뜻밖의 시련으로 앞날의 위기를 맞은 한 청춘도 있다 그리고 이들 주변엔 저마다 각기 다른 아픔을 안고 같은 현실을 견뎌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겪고 있는 아픔들은 비단 이들만의 아픔이 아닐 것이다 우리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비록 처절하지만 웃픈 그들의 얘기들을 통해 시청자와 공감대를 그리고자 한다 신개념 더부살이 사돈살이! 몰락한 부녀가 벼랑 끝에 내몰려 안착한 곳은 결국 큰 딸네 집 아니 정확히 하자면 사돈도 살고 있는 집이었다 처절한? 과거를 딛고 미국에서 자수성가한 그녀 남은 인생 한국에서 의사 아들 내세워 고상하게 살아 보려는데 Oh My God!! 자신의 보금자리에 들이닥친 사돈네 알거지 된 사돈과 세상 눈치라곤 찾아볼 수 없는 사돈처녀와의 한집살이라니! 생각 만해도 불편한 사돈지간의 기막힌 동거를 통해 일일 드라마 속 흔한 가족 이야기를 깨버릴 신개념 일일극의 역습이 시작된다 그리하여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인생의 후반부에서 한 순간에 몰락해버린 베이비부머 세대 가장의 눈물겨운 사돈살이 또 애석하리만큼 큰 시련을 맞게 되는 영靈이 맑은 한 청춘이 꿈과 사랑에 대해 눈뜨는 웃픈 성장기를 담은 시트콤이다 대한민국보단 헬조선이라 불리는 게 익숙한 현실에서 이젠 청춘靑春이든 황춘黃春이든 하루하루가 녹록치 않은 지금 그래도 언젠가 찾아올 봄날을 기다리며 겨울날의 이야기를 들려주려한다 삶의 목표와 실낱같은 희망마저 포기해버린 누군가의 등짝에 스매싱을 날리며 잠시나마 웃고 공감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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