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프로그램 이미지

드라마

엉클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결에 초딩조카를 떠맡은
쓰레기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

시청소감

시청소감
역시 믿고보는 배우 오정세...☆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21.12.12 김*빈 조회수 1003

오정세 배우님의 연기력이야 뭐 이미 다 검증된 거 아니겠습니까. 언제나 최고이신 것 같아요.


요즘같이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컨텐츠들이 난무하는 세상속에 제목에서부터 묘한 따뜻함이 느껴지는 작품이라

공개되기 전부터 마냥 좋았습니다. 어제 첫방송을 지켜보면서 그런 생각들을 했어요. 아직은 이 작품의 색깔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한 회차, 한 회차 거듭할수록 이 작품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따뜻한 색이 드러나면서 내 마음

몽글몽글 하게 해줄수도 있겠구나.


정말 현실적이다.

정말 현실에 있는 문제들을 다소 자극적이지만 잘 그려낸 것 같다.


후반부로 가면서 개선해줬으면 좋겠는 것은 맘블리를 결코 그런 악인들로만 활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왕준혁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루만에 마음을 고쳐먹고 준희와 지후 곁으로 돌아갔는지 정확하게 서사

더 풀어줬으면 좋겠다.


주노라는 인물은 마냥 그렇게 남을 깎아내리고 깐족되는 인물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준혁을 깎아내리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인물은 아니기를 바라요. 밉상 캐릭터로만 활용이 된다면 정말 실망이 클 것 같아요. 무튼 기대감을 안고

끝까지 함께 달리겠습니다. 이 작품이 전할 따뜻한 이야기들이, 선한 영향력이 있을 거라 믿습니다.


끝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오정세 당신 진짜 연기 그렇게 하지마.

.

.

.

.

.

.

.

.

.

.

.

.

그렇게 하면 연기의 신 밖에 못되고, 세계 최고 밖에 못 되니까!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