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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씨두리안

조선시대 양반집의 두 여인이 시간 여행을 통해
2023년 현재의 남자들과 얽히게 되는 판타지 멜로드라마

시청소감

시청소감
역시 임성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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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오*동 조회수 478

이런 드라마가 나왔는지도 몰랐다가 다시보기로 보는 중입니다.

첫회는 별로였는데 두여인이 현대로 오면서부터 흥미진진해지네요.


물론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연모한다는 설정은 너무 황당했습니다

오로라공주에서 동성애는 그래도 봐줄 정도는 됐는데

시어머니와 동성애라뇨? 보기 역겨울 정도였습니다.

이것 때문에 시청률 갉아 먹은 듯해요


고부간 동성애만 빼면 역시 임성한작가만의 세련된 대화, 개연성 있는 사건 전개,

그리고 애틋한 사랑과 불타는 질투 등 세밀한 심리 묘사가 돋보였습니다


근데 김소저의 지아비를 향한, 시간을 초월한 사랑이 가장 공감이 가는데 비중이 적네요.

두리안과 머슴과의 사랑 역시 비중이 적네요.

반면에 최명길 할머니 연애는 좀 억지스러워요.근데 비중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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