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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씨두리안

조선시대 양반집의 두 여인이 시간 여행을 통해
2023년 현재의 남자들과 얽히게 되는 판타지 멜로드라마

시청소감

시청소감
저도 시즌 2 제작을 강력히 건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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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4 오*동 조회수 587

임 작가의 작품으로 신기생뎐을 가장 감명 깊게 본 후로는 

압구정백야는 몇회 보다 별로라서 말았는데

이 드라마는 임작가 답지 않게 색다른 SF 장르라서 다시보기로 봤는데 

완전히 몰입해서 전회를 단숨에 봤습니다.

근데 짧게 끝나서 너무 아쉽네요.

신기생뎐,오로라공주 처럼 장편드라마로 해도 손색이 없어보였는데 

혹시 시청률 때문에 조기종영한 건가요?

마무리가 너무 급작스럽게 된 느낌에에요


모든 드라마가 첫회가 중요한데

압구정백야는 좀 억지스러웠고

두리안은 장면 전달이 불충분 했던 것 같아요

돌쇠 죽음과 단등명의 죽음으로 장례를 치르면서 슬퍼 하는 모습도 없었고

그래서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왜 거리를 헤매는지 잘 이해가 안 갔습니다


무엇보다 "고부 간 동성애" 라는 역겨운 설정이 실패 원인이라 봅니다

오로라 동성애는 그런대로 봐줄만 했지만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가족인데 가족 간의 동성애라뇨?

동성애+근친 설정만 없었어도 시청률 급등 했을 것 같은데

히트 못 치고 조기 종영 되어 정말 아쉽네요ㅜㅜ



그래서 여기 게시판에도 있듯이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가정부가 식구들 전생을 밝힌 후에

계속 더 진행할 수 있는데도 마지막회로 급히 종료해버리군요


따라서 시즌2는 전생 밝히기 전의 내용을 더 이어가던지 아니면 전생 밝힌 후에 내용을 더 진행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소저가 사극에서 신인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고 단등명 정혼자와 경쟁하면서 사랑 싸움 하는 과정이 흥미 포인트이므로

이 과정을 오로라공주처럼 길게 하면 좋겠고

두리안은 요리 명인으로 또는 회사 연구팀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단치감과 이루지 못할 사랑을 품으며 애태우고 단치정은 계속 두리안에게 구애을 하고

임 작가라면 얼마든지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을 듯합니다


시즌2가 안 되면 다음 작품에 이런 SF 판타지 멜로 드라마 좀 만들어주세요.

전생과 현세를 오가는, 시간을 초월한 사랑이야 맗로 최고의 감동 아닙니까?

역시 임성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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