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
“고소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토크쇼” 호.박.씨!! 스타들의 파란 만장 인생 스토리 속에서
그들의 색다른 매력을 발굴해 보고자 한다.
솔깃한 뒷 이야기를 낱낱이 파헤쳐 보는 신개념 연예토크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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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교체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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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5나용필 조회수 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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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김숙이 대타로 나왔을 때에는 분위기 업되고 재밌었는데 김태훈이 다시 나오고 부터는 분위기가 축축 쳐지네요. 딱히 영양가 있는 발언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재치가 있어서 재밌는 것도 아니고 굳이 꼭 김태훈을 기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대체가능한 화력 좋은 인물들이 얼마나 많은데 별 존재감 없는 김태훈을 고집하시나요? 물론 의리상 짜르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방송이 개인의 이익을 위해 질적수준을 포기하는 것도 도리는 아닌 듯 합니다. 저번에 역학 공부한 건축가가 나와서 김태훈이 물의 기운으로 김구라와 김형자씨의 불의 기운을 적당히 눌러줘서 균형을 잡아준다고 했는데 그건 그 사람만의 취향이구요, 요즘은 어설픈 균형보다는 확실한 컨셉이 더 시청자들의 이목을 잡아 끌고,또한 요즘 방송 트렌드 인거 같습니다. 어짜피 모든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는거 아니겠어요? 채널도 많은데 타겟층을 확실히 해야죠. 김태훈이 말만 하면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겸손해 보이지도 않더군요. 본인은 말 잘하는 사람이라고 자아도취에 빠져서 은근히 폼 잡고 말하는 듯한 어색함을 느낍니다. 말 할때 그냥 자연스럽게 하면 될 것을 외국유학 오래 갔다온 사람이 음음~ 하면서 말하듯이 혀를 굴리려고 의도하고 말하더군요. 상당히 부자연스럽습니다. 솔직히 좀 같잖습니다. 별로 말 잘한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착각하시는거 같더군요. 다른 데서는 잘하는지 모르지만 최소한 여기서는 아닙니다. 김구라,김형자,장윤정,장영란,이상민 모두 연예인으로서 생생한 체험담이나 비밀들,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도 잘 알고 속 시원히 알려주는데 김태훈은 그저 수박 겉핡기 식으로 줏어 들은 내용만 어설픈 말재간으로 대충 떼우는데 너무 재미 없고 지루합니다. 다른 패널들과 조화가 되지 않고 이질감이 느껴지는 김태훈을 화력 좋은 사람으로 대체 투입 바랍니다. 한 회도 빼놓지 않고 애청하는 시청자로서 이제서야 아쉬운 점을 건의해 봅니다.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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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프로에서 무슨 냉철한 비평을 논합니까? 그럴만한 주제도 없었는데요. 프로그램 취지가 비평프로는 아니잖아요? 톡 까놓고 김숙과 김태훈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누굴 고를지는 뻔한거 아니겠어요? 다수의 시청자의 취향을 따르는게 방송 본연의 임무라 보는데요. 어차피 시청률도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아님 그냥 폐지 수순으로 가는거고. 님은 계속 쭉 김태훈 좋아하시구요. 안말릴테니까는.
저는 또박또박 냉철하게 분석해서 저한테는 괜찮던데요? 시끄러운 패널이 있으면 조용한 패널도 있고, 그런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