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월요일 밤 11시 20분

얼마예요?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돈과 숫자로 감정한다!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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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만에 글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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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7권중학 조회수 711

tv조선  제가 믿고보는 보수채널인데  사실 jtbc에 재밌는예능(드라마)많은데 얼마전 박새로이(이태원클라쓰도 전 안봐서 얘기도 못나눌정도이지만 좌티비씨는 안봅니다

케이블 방송중 미스터트롯,아내의맛,연애의맛도 그렇고 대박친 프로그램이 다수있는데요.


얼마예요 이프로는 초반에 간간히 보다가 도저히 한계를 느껴 채널틀다가 가끔 한번씩보던것도 눈쌀찌푸려지는 대화와 서로 못잡아먹어서 소리 고래고래 지르는거에 질려서

재방도 제껴버리게 됩니다.


어제는 총선결과때문에 오전부터 티비조선 고정시켜놔서  우연히 다시보게되엇는데  여전히 패널중 몃몃은 눈살찌푸려지는 말만하더군요

객관적으로 봣슬때 제일 무난한 부부가 홍서범.조갑경 부부인것 같습니다


조갑경은 다부진면도 있고 나이 차이가 나는 홍서범에게 어느정도의 선을 넘지않는 대화법이 눈에 보여서 좋습니다. 홍서범도 아내가 하는말에 맥을 못쓰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게 바로 부부의 정석이 아닌가 싶네요


어제 주제로 나온 부부의 경우도 홍서범 조갑경씨와 같이 나이차가 좀있는 부부인데 둘의 생활방식에 관한 주제에 대한 패널들의 찬반 논쟁이엿는데

보는 내내 그렇더군요


홍서범의 직설적인 대화법이 오히려 속시원할 정도였습니다.


반면 패널로 나온 허준은 시종일관 여자쪽편을 드는데 객관적으로봐도 남자가 헌신하고있는거 같은데(매니저출신)이라 여자가 활동하고 남자는 내조하는 집안같은분위기

인데  남자가 반찬다해서 도시락까지 싸주는 집이 과연 한국에서 몇이나 되겠습니까?


허준은 항상 토론방식이 남자를 부정적으로 말하고 여자쪽은 관대하게(잘못을해도) 넘어가는게 너무 속된말로 꼴뵈기 싫습니다.

물론 김지선도 마찬가지고요 권용운 이사람은 오리지날 가부장적인 마인드로 여자를 무슨 노예로 생각하는지 패널들중 유일하게 생각있는 사람은 나이제일많은

선우용녀씨가 유일하다 봅니다


선우용녀씨는 여자편도 남자편도 아닌 상황에 따른 부부의 잘잘못을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나이의 연률이 묻어나는 답변을 하시는데 사사껀껀

옆에서 김지선이 태클을 걸어되니 보는 사람도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입니다.


사실  한 프로그램이 장수하고 사랑받으려면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야 하는데 출연하는 부부마다 개인적인 성향이 틀리고 살아온 방식이 틀린데 자기가 살아온

방식을 그대로 정석인것 마냥 상대방에게 그것을 강요하는 것은 패널의 올바른 모습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 아내는 이런데 우리남편은 이런데 하면서 허준/김지선이 하는것을보면 웃기지도 않습니다.

누구나 다  이혼의 경계선을 작두타듯이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부부가 과반은 넘을거라고 과감히 저는 생각합니다.


실행을 못할뿐이지(자식/재산관계등)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사는 사람들만이  이혼을 실행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돌싱남여가 오히려 더 결단있고 용기 있는 사람이지않을까 싶네요


갈라서고 싶지만 이래서 못하고 저래서 못하고 스트레스 받아서(큰병걸리고) 나이들고 그떄는 이미 늦어버리고...


부부사이를 다루는 프로인 만큼 보다 객관적인이고 전문성이 갖춰진 패널들이 출연해야되는데 전부 다 뜬구름 잡는 소리에 일방적인 어느 한쪽편들기는

보는 사람들을 너무 힘들게 합니다.


사실 가정에서의 모든 문제는 본인에게서 비롯된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남편이 애들과 안놀아주고 주말에 집안에서 잠만잔다는 어느 주부의 하소연  이경우 누가 잘못한걸까요?


주중에 돈벌어 오느라 주말에 편히 재충전 쉬고 싶은 남편과

주중에 애들육아며 집안일에 시달린 아내가 모처럼 외출해 애들과 바람쐬고 싶은데 이게 잘못된걸까요?


이것은 누가 잘못한것도 아닌 다 자신들의 이기심때문에 비롯된 문제들입니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남편이 주중에 회사에서 받을 스트레스. 육체적 피곤함을 이해해지주않고 자신이 주중에 고생햇으니 주말에 보상받아야된다는 이기적인 심리가 작용한것이고


남자의 입장에서는 주중에 받은 육체적인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진짜 꼼짝하기도 싫은 잠만자고 싶은주말인데 아내가 자꾸 외출을 하자고하니 환장할노릇이며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잣으면 햇으면 하는 이기적인 심리입니다.하지만 주중에 아내와 아이가 특별히 외출을 못햇으니 모처럼 주말에 자식들과 아내가 좋아하는

외출해 외식도하고(아내가좋아하는) 애들과 함께 놀아주면 얼마나 좋아할까라고 한번 생각해본다면 어떨까요


모든 가정사의 잘못은 상대방을 이해하지않고 내입장(내고충만) 상대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징징되고 화내고 삐지고 말안하는게 제일 문제입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서로 대화를 통해 그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서로 말실수 하지않게 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서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할려고 노력해도

시원찮을 판에 서로 니가 잘낫네 내가 잘낫네 하면서 집에들어오면 맨날 지지고 뽁아대니 남자들은 밖으로 맴돌수 밖에 없고 여자들은 집안에서 우울증만 걸리는게

수순이라는 겁니다.


얼마예요? 의 경우 일반적인 가정이 아니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도 일어날수잇는 문제들도 가끔 주제로 나오기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패널들의 말도안되는주장에 오히려 반감되고 공감이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패널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신중해여될것으로 보입니다.


안혜상부부의 문제는 주관적인 관점에서보면


남자가 주도권을 결혼전부터 갖고 있지못햇기 때문에 여자가 경제권부터 모든 가정사에 권력을 쥔 시점부터 남자는 대내외적으로 자격지심을 가질수밖에 없습니다

단지 여자가 나이가 어리다고 치부하기엔 여자의 기가 너무쌔고 남자는 주눅이 들어있는 형국입니다


그이유는 방송에서도 나왓듯이 남자의 발언권은 여자에게 씨알도 먹히지않고 오히려 종부리듯이 이것저것 시키는 점만봐도 그전 생활패턴이 눈에 보일정도로 남자가

기가 많이 죽어잇습니다.


여기서 남자가 힘으로 여자를 누를려고하면 반발감만 더 심해짐을 남자는 알기에 그냥 죽은척 지내는게 눈에 보입니다.

여자가 집안일을 하며(주부) 경제권을 쥐고 있는것과  사회활동을 하며 경제권을 쥐고있는것은 전혀다른 관점입니다.


전자의 경우 남자가 내가 벌어오니 니가 이렇게 생활하는거다라고 마지막 히든카드라도 있지만

후자의 경우 여자가 무소불위(?ㅋㅋ)의 권력을 가진것이나 다름없기에 남자는 한없이 초라해 질뿐입니다


이부부의 경우  남자가 그냥 나죽엇네 하고 사는 부부이므로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않습니다.

유유상종이라고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부부가되는겁니다


남들이 보기엔 남자가 팔불출같고 모지라 보이지만(왜 저러고사나) 싶지만 둘만 좋으면 주위에서 뭐라하든 뭔상관입니까?


방송에서 행복한척하고 나중에 이혼하는 부부들도 많듯이 부부의 문제는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인간관계도 그렇고 모든것은 개인적인 욕심에서 비롯된것이니 현재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되면 마음을 놓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다시한번 자신의 모습을 돌아본다면 답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앞으로 얼마예요 프로그램이 더 많은 시청률과 공감을 얻으려면 패널들의 말한마디에 신중을 기하고 출연하는 부부들의 선정에도 많은 노력을

하여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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