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정훈 김진아씨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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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이현남 조회수 2164 |
한 편, 두 편 보다 보니 어느새 "연애의 맛" 매니아가 되어 버렸네요. 오늘은 김정훈 김진아씨 편을 봤는데요, 김진아씨가 월급 털어서 신발 샀다는 말에 제가 다 울컥하네요. 내 월급 털어서 누군가의 선물을 산다는 것! 이거 정말 쉽지 않은 거죠...... 돈이 많은 사람들은 이런 기분을 모를 겁니다. 정말 피같은 돈인데요^^ 역시 선물은 주는 사람도 좋고 받는 사람도 좋은 거 같습니다. 보는 사람도 즐겁네요. 정말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이네요. "응답하라...", "토토가" 이후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연애 자체로서도 의미는 있지만, 연애만 하다가 끝나는 건 너무 아쉽지요.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뭘까요? 연애가 연애로 끝나는건 아마추어고,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지는 건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결혼도 연애도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너무 암~ 생각 없어도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연애의 결실은 결혼, 결혼의 결실은 아이~! 출연하시는 분들 모두 잘되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예쁘게 사랑해서 행복하게 결혼 생활 한다는 것 이상으로 값지고 위대한게 세상에 있을까요? 추신 : 연애의 맛 진행하시는 분들, 감탄만 하시지 말고 실행하세요~ ㅎㅎㅎ 인생 짧습니다! 화정누님도 않늦었습니다. 100시대에 앞으도 50년은 사셔야 하는데~~^^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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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순 2018.11.24 03:32
난 김정훈씨와 진아 커플 진짜 짱 ~~~~~~~~~~~~~~~
김민선 2018.11.21 15:02
정훈 진아 커플 분량좀 늘려줘요 벌써 100일지난 커플 있음 둘이알아서 하게하고 다른분들아직 몇번방송못했잖아요~~ 제작진들은 시청자 의견좀 반영하시길~~ 김정훈 커플이번주나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