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도 野도 답이 없다…생각보다 허경영 득표율 높을 수도"
허경영 국가혁명당 총재. 2020.12.23/사진제공=뉴스1
정치권에서는 "허 후보가 생각보다 많은 표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여당은 '조국·추미애-윤석열 사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등을 거치며 국민에게 피로감을 줬다는 평가다. 야당은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이후 여전히 구태 정치의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있다. 이런 여야가 모두 싫은 이들이 반발심리로 허 후보에 투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허 후보가 포함된 여론조사가 나오지는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허 후보는 "여론조사에 (자신을) 포함하지 않는다면 무언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라며 "허경영의 공약은 특별하기에 (기성 정치인들이) 무서울 것이다. TV토론이 기성 정당만 출연하는 독점 무대가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댓글 0
댓글등록 안내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