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와 깻잎 우리 이혼했어요 보고 느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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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노*남 조회수 1807 |
결혼이라는 공동체는 부모를 떠나는 겁니다. 우선 일차적으로 아직 아버지를 떠나지 못하고 결혼한게 잘못입니다. 둘사이에는 부모도 없고 자식도 없고 둘만이 신뢰와 사랑으로 다져진 다음 서로 대화하고나서 자식도 있고 부모도 있는 겁니다. 결혼전에는 부모가 우선일 수 있지만 결혼이라는 신성한 공동체에는 누구도 개입해서는 안됩니다. 자식을 낳으면 책임져야 하고 결혼에 대한 약속은 지켜져야 합니다. 둘만의 문제라면 어쩔수 없지만 시아버지가 중간에서 할 말이 아니지요 둘 사이에는 누구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어머니와 아내가 물에 빠지면 아내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결혼이 그리 무서운겁니다. 장난이 아닙니다. 자식에 대한 책임과 의무 함께 지켜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대화하고 노력하고 피나는 이해와 행동이 필요합니다. 서로 노력이 있었는지 먼저 반성부터 하고 이혼의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둘만의 문제가 아니면 합치셔도 됩니다. 성경말씀에 결혼을 하면 부모를 떠나야 한다고했어요 부모도 자식을 놓아줘야 할 의무가 있어요 언제까지 간섭하고 며느리가 아들보고 결혼했지 시아버지가 간섭할 일이 아닙니다. 지금시대는 부담도 주지 마세요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옛날 생각으로 사고로 행동하면 아들 평생 불행해집니다. 남의 귀한 딸이 시집와준것만도 고맙고 감사해야지 거기다 아이까지 낳아주면 더 바랄게 뭡니까 욕심이지 시아버지의 욕심으로 아들부부를 불행하게 할 권리 없습니다. 고기씨는 몸은 어른이지만 사고는 유아적입니다. 결혼에 대한 책임과 의무로 아내를 지켜줘야 합니다 먼저 아내에게 잘못을 빌고 사랑으로 마음을 다시 녹여주시고 합치시길 저렇게 아름답고 키도 크고 멋지 아내는 시간이 지나면 얼마든지 재혼할 겁니다. 놓치지 마세요 결혼이 아니면 텔런트하셨어도 유명해질 외모에다 서구적이고 아깝습니다. 그런집안에서 마음 고생하고 사셨는데 고기씨 다시 사랑할 수 있으면 합치시는것도 삼자는 생각하지 마세요 시아버지는 남은 인생 자기삶으로 요양원으로 가던지 마음 바꾸기 힘들면 고기씨와 의논해서 방법을 찾으시면 사랑만 건재하다면 합치시는것도 심각히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깻잎씨는 최소 부모나 어른한테는 기본적인 자세를 노력하고 그래도 안되면 남편과 또 소통하고 그렇게 노력해도 안되면 자신에게 맞는 인생을 찾아서 새출발하는게 좋겠네요 운영진은 제발 두 이혼부부가 진솔하게 대화하게 제 3자 끌어들이지 마셔요 교육에도 안좋고 보기도 민망하고 이혼이 뭐 자랑이고 유행입니까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오해가 풀리고 가정을 지키는 의도 아니면 의미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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