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의 이슈거리 찾는것에는 뭐라 할말이 없다지만 

정도 라는 것이 있는것이고 이번 특별판은 정도를 많이 넘었기에 

가입해서 글쓰기 까지 하게 됩니다 

보아하니 김동성씨 전부인 섭외 실패로 재혼으로 틀어진거 같은데 

그냥 섭외실패했으면 중단하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프로그램 기획의도 라는것은 생각안하시고 그저 시청률만 쫒아갔다고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거기다 보아하니 촬영도 초반 1~2회때 나왔어야할 분량인거 같은데

1회마지막에 김동성씨 예고편 나온거 보고 계속안나오길래 뭔가가 안되서 방송이 안되는구나 싶었는데

전략적 선택으로 이제서야 쓰는건가요?

초반에 눈물을 흘리면서 봤던 결혼생활에서의 갈등과 우리가 가까이 마주하고 있었던 아픔을 

공유하고 많은것을 생각할수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며 봐왔는데 이번 특별판은 정말 밉상판이 되어 버렸네요

그동안 봐왔던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와 맞는것이 단하나도 없는 그냥 이슈거리 만들어보려는게 너무 보여서 

보면서좀 황당했네요 

그리고 김동성씨에게 얘기 할게 있습니다.

출연이유로 뭔가 아닌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하는데 ...

본인이 출연하는 프로가 어떤건지도 모르고 출연합니까?

뭔가 억울한게 있고 말하고 싶으면 개인채널을 통해 전달하던가 하면되는겁니다

예능프로 나와서 무슨 인생 다큐 찍으려고 합니까? 여기나와서 난 아니다 라고 하면 시청자들이 

아 아닌거구나 그렇구나 이럴줄 알았습니까? 

그리고 김동성씨의 루머에 대해서는 많이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여러 뉴스에서도 다뤘지만 유명인이고 도덕적 책임을 회피할수없다는 결론에 

매체에 공개된것이라는 것도 알고는 계셧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이혼했어요에 출연해서 얼마나 해명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김동성씨나 제작진의 현명한 판단으로 산으로 가는 일이없었으면 해서 

이렇게 글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