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우롱하시는 건가요?

가끔 되도 않는 수준낮은고 황당한 망언에 눈쌀 찌푸리게 하더니, 참 내,  하다하다 오늘 방송은 말인지 방구인지 웬 코미디같은 쇼를 하던데 대체 왜 그러신지? 

시사공부 하나도 준비안하고 나온 심리학박사 데려놓고, 그 헛소리를 중간에서 적당히 끊지도 못하고, "용기있네' '새로운 시각이네' 하는 멘트를 듣고 내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 심리학 박사 패널로 나올때마다 객관성 잃은 고집스런 주장으로 분위기 싸하게 하는 전문가인데 둘이 도찐개찐으로 뭐하는 거예요?

고용시장의 갑을문화, 근로기준법 위반, 검사조직의 조폭화, 인격 모독, 반사회적 폭언, 폭행, 이러한 심각한 이슈들을 다루면서 언론인이라는 양반이.....

아, 정말 이런 수준낮은 방송, 난립하는 방송인 제발좀 사라졌으면.

이런일에 차분하게 비판하는 편인데, 정말 어이가 없다보니 속에서 원색적인 단어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저 전문성과 객관성없이 언론인의 탈을 쓴 잉여방송인들, 제발제발 후세들을 위해서라도,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라도 알아서 자중하고 나오지 말기를....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