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라이브쇼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박종진 라이브쇼

진부함을 거부하는 시사토크의 끝판 왕
트릭 없는 쇼맨 ‘박종진’의 날카로운 시선
‘사실’보다 ‘진실’을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






라이브쇼 - 시청소감

라이브쇼 - 시청소감
노이즈 마케팅 : 시청자 여러분 안보면 됩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6.07.30정원영 조회수 412

tv조선 시청율이 예전 같지 않은 모양이다...

동시간대 mbn 뉴스와이드는 물론 채널a 김승련의 뉴스 10보다도 시청율이 떨어지나 보다...

 

최근 미디어 오늘 기사를 보면 종편들이 총선이후 향후 정권이 어케 될런지 모르는 상황등을 감안하여서인지

종전과는 다른 편성 경향을 보인단다...

이유야 어떻든 이런 변화는 좋다고 본다..

극우든 극좌든 극단적 경향은 결국은 좋지 않은 영향을 사회에 미친다고 본다...

 

그러나 합리적 중도와 무원칙한 변화는 구별되어야 한다...

tv조선 나름 엘리트들이 모여 업계 1위를 수성하며 나름 차기 정권하 이를 지속하기 위한 몸부림은 이해되나

선정적 인사들을 통원해서라도 시청율을 올려보고자 하는 것은 결코 중앙 미디어로서는 해서는 안될 일이다.

 

어쩌다 시청자 의견에 들어와 보니 황모인사가 또 한 마디 한 모양이다.

나는 동 프로 시작 초기 우연찮게 황모인사가 출연하여 이야기하는 모습이 나오자 바로 채널을 돌린 사람이다.

그 뒤로도 어쩌다 동 프로 시청시 황모씨가 나오면 바로 돌려 버린다...

 

인상부터 무언가 뒤틀린 듯한 (잘생겼다 못생겼다가 아니다) 분위기에다가 하는 말이라곤 싸가지가 없어스리...

일전 tv조선 신통방통인가 무슨 시사프로에서 신지호 연세대 객원교수와 동반 출연한 프로에서 진행자가 연구교수가

무슨 직함이냐고 묻자 그냥 밥값이나 주는 정도라는 등 원색적 표현이 난무하자 진행자가 신교수도 객원인가 연수교수인가

그런데 해당자 신교수 있는데 그런 표현은  좀 그렇다는 식으로 말머리를 돌린 적 있다.

시청자가 보기에도  황모인사가 신지호교수에 대한 공격으로 비춰진 적 있다.

그랬던 그가 올해 초 연세대에서 해임되었다... 그리고 자기가 우습게 봤던 그런 직위정도 갖는 사람이 되었는가...

아니나 다를까 당장 소송한단다...

 

그런 인간이다... 남은 쉽게 힐난하고 자기에게는 대단히 관대한...

연세대가 징계위원회에서 나름 여러 객관적 상황을 바탕으로 해임결정허였을 것이다(기사로는 학생지도, 부인 연구소 겸임 문제 등)

 

문제는 정상인이 튀는 언행을 하였을 때는 독특한 관점일 수 있으나 이상하게 튀는 인간이 튀는 언행을 하였을 때는 독특한 관점이 아니라

광적인 관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인간을 고정 출연시키면서 시청자 항의에 반응이 없다면, 일부 시청자 지적처럼 시청자 항의에 tv조선에서는 방통위에 신고하라는 식

반응이라면 시청자들이 대응하는 길은 안보는 것입니다(불시청운동)

 

어릴때부터 조선일보 구독자로서 지금도 조선일보 구독하는 사람이지만 요즘 조선이 시청율때문에 안달하는 것이 느껴진다...

더불어 차기이후 방송심의위원회 권력변화에도 사전 대비해야 될 것도 같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미들이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 방법은 문제있는 상품은 안 사는 것입니다...

같은 논리로 문제 있는 프로그램은 안 보는 것입니다...

 

그 길만이 자연스레 문제있는 상품(프로그램)을 시장에서 도태시키는 길입니다...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