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통신사로

(이름은 정확한지 모르겠음)

서인 황윤길과 동인인 김성일이 통신사로 일본을 정탐하고 온 후에 의견이 달랐다고 한다.

서인이었던 황윤길은  반드시 전쟁이 일어날 것 같고, 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동인이었던 김성일은 낌새는 발견하지 못했고,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면 민심이 동요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조정 대신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침묵만을 지켰고,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동인이 권력을 장악했다고 한다.

이 때 서인인 황정사 편에 섰다간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으므로

그리고 의심이 많고 나약했던 선조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자신을 위로했다.

그러자 그당시 재상이었던 류승룡이 김성일에게 재차 물었다고 한다.

그러자

나 자신도 전쟁이 일어날 것 같으나  황윤길 말에 동조 할 수 없지 않은가?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면 온 나라가 혼란에 빠지지

않겠는가? 라고 답했다고 한다.

어쩌면

지금의 상황과 똑같지 아니한가?

지금 국제정세도 심상치 않고(미국과 일본의 영토분쟁을 상기하시라)

북괴집단은 일인 독재체제를 굳건히 하기 위하여 핵-경제 병진노선과 공포정치를 실시하고, 수소폭탄 실험 등

북핵 실험 5차를 준비하고  연달아 미사일 발사하고 장거리탄도 미사일 발사하고 오늘은 잠수함으로 미사일을 쏘아올리고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이네 대한 방어용으로 사드를 배치하자고 하는 데

여당 일부의원들은 물론이고, 더불어 민주당 초선의원들은 중국에 가서 웃음거리 당하고

국민의 당은 당론으로 사드반대를 외치고 있고

오히려 야당 의원들이 성주로 달려가   사드 반대를 선동질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 구조조정으로 인해 실업자가 양산되고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정부에서  추경예산을 부탁하는 데도

야 3당은 서별관청문회증언 때문에 몽니를 부리며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의정활동 하라고 높은 세비와 갖은 특혜를 부여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저들은 저렇게

허구헌날 정부와 청와대와 대통령 국정운영을 못하도록 발목만 잡고 있으니

조선 시대의 붕당 정치와 세도정치와 다를 바가 있는가?

그 dna가 어디로 가겠는가?

조선시대 다 기울어가는 구한말에 대원군과 민비의 알력  싸움

허수아비 무기력한 고종

대원군은 일본에 의지하고

고종과 민비는 러시아에 의지하다가

결국 나라를 넘겨주지 않았던가?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자는 보수진영과

중국과 러시아 눈치를 보는 사대주의 정치인들

(이런 민감한 시기에 촐싹거리며 중국에 날아간 더불어 민주당 초선 6명과, 김무성의 중국행을 보시라)

중공군 300만명이 인해전술로  남하한 것 기억안나시나?

 소련의 스탈린은 김일성을 앞장세워 한반도를 적화통일하려는 야심이 있었다.

지금,  미국, 중국, 일본의 알력  싸움과 유럽의 동향에 대해서 느끼는 것들이 없는가??

오로지

사드반대하고

추경처리 미루고

중국 가서 아부하고

대통령 비서진이나 의혹제기로 사퇴하라고 하고

이러니 국회개혁 천만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국제정세가 얼마나 숨가쁘게 돌아가는지

관심도 없고

오로지 너 탓,  권력차지하는라

 집안 싸움에 정신이 없고

귀족노조들은 기득권 싸움으로 매일 노조파업이나 하고

민변 등은 탈북자들이 국정원에 납치되었다고 인신구제요청이나 해대고

지역이기주의로

님비현상으로 자기 지역에는 안된다고 하는 국민들.

언론은 이미 공정성을 상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