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정치에 관심도 없고  관심이 없으니 어느 당 지지자도 아닌, 정치 식견 없는 아녀자랍니다. 

그저 월급이 좀 올랐으면 좋겠고 내 남편과 내 아이들의 안위만 생각하고 사는,,,,

대부분의 민초들이 사는 삶을 살지요.

그런 제가 요즘 정치판이 막 재미있습니다.

이런 기가 막힐 노릇,,,,

그래서 어느떄 부턴가 이 프로 꼬바꼬박 채겨보는데요.

며칠전 김동길 박사님,,, 참 시원하대요. 막힌 대장이 확 뚫린 기분....

프른집서도 이런 방송 볼까요? 아니면 밑에서 보고 전달은 할까요?

너무 맞는 말씀,,, 너무 시원한 말씀....

그저 이 세상 더 이상 무서울 것 없이 말씀하시는 정의도 존경스럽습니다.

만약에 진짜 이런다고 해서 외압으로 김동길이 못나오면 어떻하나,, 걱정이 될 정도의 시원함(?) 이었습니다.

인생의 마무리 길에서 바른 소리 하고 전달까지 제대로 하실 이런 어른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집한채 없는,,, 여기는 한참 지방이라 34평이 3억인(- 서울 친구가집이  그리 싸냐고( 싸냐고,,,허허허허)  입이 쩍 벌어지대요.)...

그 3억이 없어 내 집이 없는 그냥 민초의 소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