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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경고"동해 100리가 물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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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7윤복현 조회수 411



옛부터 예시된 재앙은 평소에 피하는게 상책이다

 

 

동방의인을 의미하는 해도진인의 출현을 예언한 격암 남사고 선생은

울진에서 지은 "격암유록"에서 "동해 100리가 물에 잠긴다"고도 하였다

 

<동해 바다에 해일이 일어난다는 허목의 예언>

삼척까지 물이 들어온다? 아래 비는 조선 현종2년(1661)에 삼척부사 허목(허미수, 1595-1682)이 세운 것이다.

허목선생은 퇴계 이황선생의 성리학을 물려받아 근기의 실학발전에 가교적 역할을 한 분으로,
효종의 초상에 대한 모후의 복상기간이 논의되자 서인 송시열 등의 기년설을 반대하여
남인 선두에서 삼년설을 주장하다가 삼척부사로 좌천되었다.

당시 삼척은 해파가 심하여,

조수가 읍내까지 올라오고
홍수때는 오십천이 범람하여
주민의 피해가 극심하였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허목은

신비한 뜻이 담긴 동해송을 지어
독창적인 고전자체로 써서

정라진 앞의 만리도에 척주동해비를 세우니
바다가 조용해 졌다.

그후 비가 파손되어 조수가 다시 일자

숙종36년(1710)에 모사하여
현재의 정상동 육향산에 세워 조수를 막았다 한다.

문장이 신비하여 퇴조비라 하는 이 비(碑)는
전서체에서 동방 제일의 필치라 일컬어지는 허목의 기묘한 서체로도 유명하다.

지금도 탁본을 떠서 수재를 막는 부적으로 쓰이며,

아이들이 비문에 오줌을 누는 등 훼손하면 다리가 부러지는 등 사고가 생겨
지역주민들이 매우 신성하게 생각하는 지역 보물이다.

그리고 허목은 이런 말을 남겼다.

지금처럼 작은 해일은 내가 막을 수 있으나 앞으로 오는 큰 해일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다.
그 해일이 올 때에는 두타산에 큰 불(강원도산불?)이 날 것이다.
그리고 해일이 몰려오면 솥을 들고 두타산 정상으로 피해야 살 것이다.

격암 남사고 선생은 울진에서 지은 "격암유록"에서 '동해 100리가 물에 잠긴다'고도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아주 어린 동자들도 다 아는것이라 하여 "삼척동자도 안다"는 말이 나왔다고 전한다.

삼척과 정선 사이의 계곡에 "배나들이" 라는 마을이 있다.

배나들이...
이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배가 들고 나간다는 뜻일까?

척주동해비를 세운 미수 허목
 
 척주란 삼척의 옛 이름으로 이 비석을 세운 이는 조선조 후기의 문신이며 대학자였던 미수(眉?) 허목(許穆, 1595년, 선조 28∼1682년, 숙종 8). 허미수는 60세가 넘도록 학문에만 전념하다가 뒤늦게 관직에 오른다(최초 관직 사헌부 지평, 63세). 사헌부 장령(64세)을 하던 1660년, 조선조 17대 임금인 효종이 붕어(1659년)한 후 인조(16대)의 계비인 조대비의 복상(服喪)문제로 우암 송시열과 맞서 논쟁을 벌였다.
 
 서인의 우두머리였던 송시열은 효종이 차남으로 왕위에 올랐으므로 조대비는 1년상만 입어야만 한다고 주장했고, 허미수 등 남인은 효종이 차남이어도 대통을 이어 왕위를 계승했고, 종묘의 제례를 주관한 사실상의 종통이므로 3년 복상이 마땅하다고 주장하였다. 이 예송논쟁에서 서인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며 남인이 실각하게 되자 허미수는 삼척부사로 좌천되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에 퇴조비(退潮碑)를 세우다
 삼척부사로 부임한 허미수는 향약(鄕約)을 만드는 등 백성을 교화하며 여러 치적을 쌓아 목민관으로서의 임무에 충실하였다. 그리고 2년간의 짧은 부임 기간 중에 역사에 길이 남을 치적의 하나로 척주동해비를 건립한다.
 
 당시 삼척에는 격심한 해파와 조수가 읍내에까지 밀려들어 강의 입구가 막히고 오십천이 범람하여 백성들은 인명과 재산을 잃어버리는 큰 재앙에 시달리고 있었다. 지방의 수령으로 백성의 고통을 안타깝게 여긴 허미수는 그가 평생 연구하고 깨달은 철학의 극치를 담은 오묘한 문장인 동해송(東海頌, 동해바다를 예찬하는 글)을 짓고는 그가 개발한 독특한 전서체(篆書體)에 담아 비를 세우게 된다. 이것이 바로 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다.
 
 
 비(碑)를 세운 이후 수마가 물러가고 바다가 잠잠해지다
 허미수가 척주동해비를 세운 이후 신기하게도 아무리 심한 폭풍우에도 바닷물이 넘치는 일이 없어졌다고 한다. 이후 사람들은 그 비석과 비문의 신비한 위력에 놀라 이 비를 퇴조비로 부르기도 했다.
 
 
 비문에 의하면 본래 미수 선생이 비석을 세운 곳은 정라진의 만리도(萬里島, 지금의 큰 방파제 끝부분)였다. 그런데 48년 뒤인 1708년 누군가에 의해 비문이 훼손되는 일이 발생한다. 한편 김구용이 지은 『척주지』(1848년)에 의하면 1708년 비석이 파손되자 조수피해가 다시 일어나므로 당시 부사 홍만기(洪萬紀)가 사방으로 비문을 찾다가 허미수 선생의 문하생(門下生) 한숙(韓塾)의 처소에서 원문을 구하여 모사개각을 했으며, 1709년 2월에 부사 박내정(朴乃貞)이 죽관도(竹串島) 동쪽 산록에 비각을 짓고 옮겨 세웠다고 전하고 있다.
 
 그후 이 비석은 259년간 그 자리에 보존되어 오다가 비각의 위치가 음지라 훼손의 염려가 있어 1969년 12월 6일 지방 유지들이 햇볕과 바람이 잘 드는 현재의 삼척시 정상동 죽관도(현재의 육향산) 산정으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장차 큰 해일이 오면 내 비석으로도 막을 수 없다”
 금석문 연구가들에 의하면 척주동해비문의 글씨는 허목 선생의 전서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글씨라고 하는데, 특히 중국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독창적인 서체로 품격 있고 웅혼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한다.
 
 비문의 신비한 힘이 알려진 이후 많은 사람들이 비문을 탁본하여 소장하였는데, 소장한 사람들이 물과 수재로부터 보호되었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이 비문이 모든 재액을 물리치고 소원하는 바를 성취하게 하며 가정의 안녕과 번창을 보장해 준다는 믿음이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삼척시청 문화공보담당관실 안내문의 내용).
 
 그런데 취재진은 현지 답사를 통해 이 비를 처음 세운 허미수 선생이 남긴 다음과 같은 말이, 입을 타고 전해 내려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 같은 작은 해일은 내 비로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큰 해일이 오면 내 비석으로도 막을 수 없으니 그때는 이곳을 떠나라. 앞으로 불로 난리가 난 후에 물로 큰 난리가 있다.”(척주동해비가 있는 육향정 아래 육향식당 주인 김성근씨 증언, 42세)

 

 

재앙은 피하는게 상책이다!

한반도에서는 장차 육지가 될

서해 지역이 가장 안전하지 않을까?

 

잦은 경주지역 지진과 관련하여

100년전 강증산의 어록을 기록한 증산도에서는

가. 동래울산(東萊蔚山)이 흐느적흐느적 사국(四國) 강산이 콩 튀듯 한다.

    [도전 5:405:4]

나. 개벽이 되면... 부산(釜山)은 백지(白紙) 석 장이 뜨느니라.
    [道典 11:263:5]

     라고 한다. 두 지역에서 비극적인 결과가 있음을 말한다.

활성단층-지진 다발 가능성

가까운 지질 시대(제4기)까지 활동을 계속하면서
지진을 일으킨 단층을 활성단층이라고 하는데,
최근의 연구에서 양산단층(Y)과 울산단층(U)이(상기 사진)
활성 단층으로 밝혀졌다.

활성단층은 활발한 지진이 발생하는 단층으로
양산 단층은 낙동강 하구에서 경상 북도 영해에 이르는 지역이며,
단층의 동쪽 지괴가 남쪽으로 밀리는
주향 이동 단층 운동을 하고 있다.
울산 단층은 경주 부근에서 양산 단층에 합쳐지며,
단층의 동쪽 지괴가 밀려 올라오는 역단층이다.

또 양산단층은 수직 운동을 한 단층임을
시사하는 구조가 관찰되었다. (서울대 지질과학과)
[수직운동 곧 직하형 운동의 지진이 발생 가능하겠죠.-고베지진]

일본침몰시

많은 예언가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일본의 침몰이다.
에드가 케이시, 탄허, 그리고 강증산.....영화 "열도 침몰"

 

이 때 강력하게 피해를 미치는 곳은 동래 울산이 될 것이다.
가장 일본과 가까우며, 일본 전역의 해일 발생시 가장

직선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메가-쓰나미의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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