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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라이브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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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쇼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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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에서 무식한 티 내는 더불어 이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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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하태영 조회수 427

더불어의 이찬열

이런 무식한 인간이 국회의원이랍시고 국감을 하고 있으니

국회의원이 통째로 욕을 먹는 것이다

 

논란1.

백종원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최근 3년간 매출은

2013년 700여억, 2014년 900여억, 2015년 1200여억으로

평균 980억원으로 중소기업으로 분류가 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어떻게 1200억이 넘는 업체가 중소기업이냐?고 지적했다

(도소매업의 중소기업 선정 기준은 매출액 1000억원)

 

얼핏보면 맞는 말 같지만 기업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무식한 지적이다

2014년에 1000억이 안되고, 2015년에 1000억이 넘고

다시 2016년에 1000억이 안된다면

해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반복해야 하는 맹점을 방지하기 위하여

최근 3년간 평균매출이라는 기준을 둔 것이다.

 

이런 내용도 모르면서 단순히 전년 매출이 1000억이 넘었다고

왜 1200억이 넘는 업체가 중소기업으로 분류가 되었냐고 지적하는 것은

무식해도 상 무식쟁이라 아니할 수 없다

 

논란2.

더본코리아는 현재 식자재 유통(도소매)과 요식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나

유통 매출이 훨씬 크기 때문에 요식업이 아닌 도소매업으로 분류되어 있다

지적을 하는 내용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것이므로

요식업으로 봐야 된다는 것이다

(* 중소기업 조건 매출: 도소매업(1000억), 요식업(400억))

 

그럼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식자재를 공급하면 요식업이고,

타인의 식당에 공급을 하면 도소매업이라는 말인가?

무식해도 어쩜 이리도 무식할까?

만약 이런 것을 문제라고 지적하면

아마 이와 유사한 형태로 운영을 하는 모든 회사는

유통과 요식업을 한 회사로 묶지 않고 두개 회사로 분리할 것이다

 

더욱 아이러니 한 것은 이 내용을 다루는 사회자나 패널도

이런 점을 지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나라 방송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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