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대통령되면 평화협정,종전선언 회담시 한국은 배제 된다]

◆ 10·4 남북정상선언 속 '3자, 4자'논란

10·4 남북 정상선언 4항을 보면,

정전체제를 끝내는데 '3자 또는 4자'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아주 엄청난 결정을 하는데

특정국이 아니라 3자 또는 4자라 표기했다

이를 두고 당시 송민순 전 장관은

직통전화로 북한과 실무 접촉을 하고 있던 문재인에게 이 대목을 반드시 빼야 한다고 건의했는데

문재인이 '김정일의 지시사항이라 변경의 여지가 없다' 고 해서 묵살됐다고 한다.

여러분은 여기서 말한 

3자회담 또는 4자 회담의 참석국가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저의 생각을 먼저 말씀드리면

3자회담은 북한, 미국, 중국을 말하는 것이며

4자회담은 여기에 한국을 포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북한은 6.25사변 이후 휴전협정은 미국(유엔대표), 북한, 중국이 했고

한국은 당사자가 아니라는 주장을 줄곧 해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게 맞는거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여기서 한가지 더 집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문재인은 '북한인권결의안' 에 대해 김정일에게 보고후 지시를 따른 것 외에도

'10.4 남북정상선언' 에서도 또 보고를 하고 지시를 받았다는 증거입니다

문재인의 정체성은 드러난 이 두가지 사건 만으로도 충분히 파악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북한과 관련된 거의 모든 사안에 대해서

북한에 보고를 하고 결재를 받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아마 문재인은 김정일에게 보고하고 결재를 받는 것이 생활화 되어있었기 때문에

'대북인권결의안' 에 대해서도 김정일에게 보고를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이 안날겁니다

만약 김정일에게 보고하고 결재를 받는 것이 한두건 뿐이라면

기억이 나지않을리 없다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