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초대된 게스트를, 그것도 많은 존경을 받고 계신 어른의 의견을 경청하려 모셔놓고선 기본적인 개인적 감정 수위 조절을 하지 못해 말꼬리를 자르고 윽박지르는 듯한 진행은 보는 내내 많이 불편했습니다. 어른이 한 말씀 하시고 나선 잠잠해지셔서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패기와 열정이 있으신 모습은 오바하지 않으셔도 충분히 전달됩니다.
시청자들의 눈은 생각하시는 것보다 섬세하고 날카롭습니다.
앞으로 격조 높은 방송이 되길 희망하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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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주 2016.10.26 19:45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초대된 게스트를, 그것도 많은 존경을 받고 계신 어른의 의견을 경청하려 모셔놓고선 기본적인 개인적 감정 수위 조절을 하지 못해 말꼬리를 자르고 윽박지르는 듯한 진행은 보는 내내 많이 불편했습니다. 어른이 한 말씀 하시고 나선 잠잠해지셔서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패기와 열정이 있으신 모습은 오바하지 않으셔도 충분히 전달됩니다. 시청자들의 눈은 생각하시는 것보다 섬세하고 날카롭습니다. 앞으로 격조 높은 방송이 되길 희망하며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