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은 안되지만, 박종진앵커의 라이브쇼를 시청하다보면....

앵커로써 섭외력과 이슈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탁월하다고 생각하지만,,,(그것이 옳든 그르던간에)

아직, 우리나라 정치 생태계 환경속에서는 너무 많은 논란을 낳을 수 있는 진행방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소위, 선진국이라 일컬어지는 미국, 서유럽에 비해 정치에 대한 국민의식이 받쳐주지 못하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겠으나..시사 프로그램이 너무 시청률에 급급해 상업적 방송에 치우치는 듯 한 인상을 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언론의 원론적 기능에 대해 고루하게 논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적절히 융화시키는 것도 결국 앵커의 자질이 아닐런지요?

이슈와 이슈메이커를 만들려고만 하지말고 박종진앵커의 장점이 있는 진심이 돋보이는 방송 형식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 진행을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