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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라이브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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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쇼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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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최순실 때문에 국가의 기능까지 마비 시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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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유일현 조회수 401
2013년 박대통령에 취임식이 끝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어이 없는 사건이 터졌다.

국빈자격으로 대통령이 방문한 미국에서 대변인 윤창중씨가
성추행을 저지른 것이다.  

이 사건은 그해 년말에 세계적으로 가장 어이없는 5대 사건 
중에서도 상위권에 올랐을 정도다.

그 당시를 되돌아보면 언론은 밤낮으로 윤창중을 합창하는 
상황으로 한국 냄비언론에 근성을 온 세계에 알렸다.

어찌보면 짧은 순간의 일회성 해프닝에 불과 하지만 연일 윤창중을
외쳐대는 국내 언론들로 말미암아 점차 세계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결국엔 지구촌 전체에 대한민국의 대통령 대변인이 큰 성범죄라도
저지른 듯한 인상을 안겨줬다.

참으로 국격을 떨어트린 주범은 윤창중이 아닌 한국에 언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듯 싶었다.

그러나 정작 미국내 에서는 가벼운 경범죄에 불과하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처벌도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다.

그런대 요즘 언론을 보면 그 당시 행태를 고스란히 반복하는 듯 싶다.

물론 사건의 분류는 윤창중과 최순실 사건은 구조부터 틀리다.

하지만 지금 언론을 지켜보면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던지, 내각제로
가든지 하는 좀더 미래지향적인 대책이나 비전을 고민해야 하지만, 
지겹도록 과거에 머물러 있는 모습은 윤창중에 판박이라는 것이다. 

지금 국가적인 난관은 외국의 정상들이 보기에 한국의 대통령을
과연 박근혜로 인정해야 하는지가 혼동스럽다는 것이다.

지금 온 나라가 대통령의 비리만 바라볼 뿐 대한민국 이라는 
좀더 큰 그림은 생각치 않고 있다.

즉 최순실 문제가 터졌어도 외교나 안보는 국가의 대표인 대통령을 
통해 차질 없이 이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금은 최순실이 구속 됐음에도 불과하고 대통령은 당분간
아무런 일도 못한체 여전히 최순실에 매달려야 한다는 것이다.

엄청난 국가적 손실이 아날 수 없다.

참으로 국가적 손해를 외면하기는 윤창중사건과 너무도 
비슷하다는 것이다.

물론 언론으론 최태환의 과거 행적 조사도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미래 지향적인 관점과 앞으로 필히 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선 너무도 눈과 귀를 가리고 있지 않는냐? 라는 점이다.

즉 보도에 형평성을 갖추어서 국민들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형태를 갖춰야 하지 않는냐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도 대통령의 2차 발표를 30여분 남겨진 상황에서 
방송에 나온 패널들은 모두 각각 자기나름 대로에 사과형식을
주장하고 있다.

또 지금 얼이 빠졌을? 대통령에게 기자들의 질문을 요구하고
있다.

도대체 평상시에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지 못하는
대통령에게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으므로, 이번에 담화는 
의미가 없다고 결론을 미리 내리고 있으니 누구 장단에
춤을 추라는 것인가?

솔직히 대통령이 어떤 담화를 발표해도 야당은 이미
비판할 자세를 확실히 정하고 있을 것이다.

즉 대통령의 담화가 끝나자 마자, 담화 전보다 더한
비판을 쏟아 낼 것은 뻔한 일로 보인다.

지금 대통령은 검찰 수사도 받겠다라는 태도를 보일 것은
확실하다.

이것은 얼마 전만 해도 상상키도 어려웠지만 대통령도 
최순실 사건에 책임을 느껴서 이런 태도를 보인다는 점이다.

그러나 야당대표들과 언론들은 끝없는 요구로 박대통령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고 있다.

분명 국가적 기능을 마비시키지 않아도 합법적으로 
대통령을 추궁할 수 있지만, 야당은 자신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국가나 국민의 안녕은 상관 없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지 않은가?

제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지 않아도 얼마든지 조사를
할 수 있으니, 검찰의 태도를 끝까지 지켜보는 인내를
국민들이 갖추길 바란다.

언제나 핵심은 국가적인 안정이 최우선이며, 그런 의지로
치밀하게 조사를 할수 있도록 한다면, 야당도 좀더 폭 넓은
국민들에 지지를 받을 것은 분명하다.

사법부에 기능이 마비되지 않는 한 섣부른 장외 투쟁은  
지혜도, 합법도, 결코 아닐 것은 분명하다.    

솔직히 비리를 들추자면 국회도, 검찰도, 언론인과 공무원과 
종교인과, 일반 시민들 까지 끝이 없을 것이다.

제발 자신들의 눈에 박힌 대들보 부터 뽑는 태도가 필요해
보인다. 

yescool 35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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