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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라이브쇼

진부함을 거부하는 시사토크의 끝판 왕
트릭 없는 쇼맨 ‘박종진’의 날카로운 시선
‘사실’보다 ‘진실’을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






라이브쇼 - 시청소감

라이브쇼 - 시청소감
야당은 젊은 피를 거리에 물들게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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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유일현 조회수 377
대통령에 특검발표도, 그 이상에 어떤 조치도 이젠 소용이 없을 것이다.

오늘도 대통령의 담화발표 후 곧바로 야당의 추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탈출구가 전혀 없이 대통령을 압박했다.

그리고 추 대표의 발표를 좀더 파헤쳐보면 애초부터 대통령의 담화를
고려하지 않은 태도다.

오히려 야당대표들은 내일 주말 촛불집회로 최대한 위기감을 고조 
시킨 후 대통령과 타협을 하면 더 이득이라는계산을 깔고 있을
것이 분명해 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야당은 제도권 내에서의 합법적인 정치적 타협과는
오랜 시간 담을 쌓고 있는 집단이다.

참으로 최순실에게 놀아났던 대통령과, 국가의 안정을 훼손 
시킬지라도 자신들의 정권욕을 최우선시 하는 야당 대표들을 
바라보아야 하는 우리 국민들만 불쌍해 보인다.

획기적인 제도개선이나 국민들의 박수를 통해 정권을 재창출 할수
있는 능력은 도무지 보이질 않았던 야당은 오늘날과 같은 대통령의
잘못은 절대 그냥 넘길 수 없다는 태도다.

아니! 계속 지금의 국가적 불행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오히려 
더욱 확대시킬 자세다.

그리고 솔직히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박대통령이 특검을 수용
한 것은 잘한 일이다' 라고 조금 이라도 잘잘못을 따지며 국가적 
안정을 먼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나 추대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박대통령은 깡그리 잘못 했으니,
무조건, 당장, 생각할 것도 없이, 권력을 몽땅 남김 없이 다 
내려 놓으라고 엄포다.

박격포로 반대자를 처형한 김정은보다 더 잔악해 보인다.

장외 투쟁은 참으로 최후에 선택으로, 지금 같이 미국의 대선과,
김정은의 미사일 발사및 추가 핵실험이 걱정스러운 시기에는 
더 한층 심사숙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추 대표는 주말의 장외투쟁에 포커스를 맞히고, 어찌했던
시위대의 참가 수 늘리기와 더욱 강경적인 투쟁을 원하는 태도다.

하지만 대통령의 잘못은 이미 일부 밝혀지기 시작했고, 최순실은 
구속 중이다.

그러면 지금은 사법부를 지켜 보아야 할 때 이건만, 가장 다수의 
야당대표가 탈법적인 장외투쟁을 선동하고 있다.

참으로 걱정스러운 것은 냄비 근성으로 유명한 우리민족의 
순간적 감정이다. 

특히 이번 주 최대의 유세 인원이 모일 것이 확실하니
어떤 불상사는 벌어지지 않을런지 걱정이 크다.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언론조차 감정적으로 움직이기 쉬운
국민들을 안정시키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방송국에 나온 일부 정치 평론가들도 야당과 합세하려는 듯
'하야'를 주장하고 있으니 추접스러워 보이기 까지 한다.

지금 같은 국가적 위기때 국민감정에 편승한 인기적 발언으로
개인의 가치를 끌어 올리려는 박쥐들로 보이기 때문이다.

남들이 yes할때 소신있게 no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 
어우러져 대중을 선동 하기란 '개나 소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방송국 MC들조차 내일 시민들의 행동을 지켜보고 
방송의 방향을 결정하려는 듯한 모습은 역겹기 까지 하다.

허기사 이 나라에 언론인 들은 일제 시대에는 일본을 위해,
독재정권 때는 절대권력에 스스로 빌 붙었고, 또 그 정권이 
망하면 가장 먼저 탄핵의 손가락질로 그 다음 정권에 먼저 
아부하는 팔색조의 원조가 아니 었던가?

안타깝고 국가적으로 비통할 만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은 '하야'를 외치며 장외로 뛰쳐 나갈 때가 아니다.

그런 일은 이 나라에 철부지들과 어린 중 고등 학생 및 
뜨거운 피가 넘쳐나는 대학생들로도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 국가의 안정이요, 국정공백의
최소화가 분명하다.
   
제발 아이들의 피 흘리기를 선동하고 방치하는 얄팍한 
어른들의 검은 속내에, 청소년들이 희생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하지만 지금 성남시장을 선두로 지지표를 의식한 야당대표들의
발언들이 점점 투쟁적이요, 비장함으로 변해가니 안타까운 일이다.

        yescool 35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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