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라이브쇼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박종진 라이브쇼

진부함을 거부하는 시사토크의 끝판 왕
트릭 없는 쇼맨 ‘박종진’의 날카로운 시선
‘사실’보다 ‘진실’을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






라이브쇼 - 시청소감

라이브쇼 - 시청소감
서양문명의 뿌리 슈메르와 한국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6.11.04윤복현 조회수 315

슈메르 압록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슈메르 압록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슈메르 압록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이집트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슈메르 압록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고대에 중동으로 서진한 한민족 슈메르의 잠언에


이르기를,"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너의 마음을


지켜라! 생명이 마음에서 나오느니라!"


슈메르 압록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연구자료]서양문명의 뿌리 슈메르와 한국

그러면 슈메르인들은 과연 어디서 왔는가? 이것이 슈메르 문제의 화두이다. 그들의 유래를 알 수 있는 단서가 있다. 그것은 그들이 남긴 문자이다. 토판에 세겨진 설형문자는 아무튼 인류 최초의 문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 전 세계 언어학자들은 어떻게든 슈메르어와 자기 모국어의 동일성을 찾아 자기들의 언어가 세계 최고의 언어임을 내세우려 하고 있다.

ⓒ 장세원
그래서 헝가리, 프랑스, 독일 등도 자국의 언어가 슈메르어와 그 유사성이 발견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극동으로 눈을 돌려보면, 1920년대 볼(C. J. Ball)이 이미 <중국어와 슈메르어(Chinese and Sumerian)>을 저술하였다.

방대한 분량을 통해 두 언어 사이의 유사성을 지적해 놓고 있다. 심지어 일본인 요시와라(R. Yoshiyara)는 1991년에 '슈메르어와 일본어'를 저술, 발간하였다.

어느 두 언어가 같은 계통이라면 먼저 언어의 특징이 같아야 하고, 문법 구조가 같아야 하고, 유사한 언어 특히 수사가 같아야 한다. 우리가 인도와 유럽의 언어가 같다고 하는 것은 영어, 독어, 프랑스어, 인도 샨스크리트어가 모두 이 세 가지 점에서 같기 때문이다.

물론 슈메르어와의 비교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생각키로는 이 세가지 점에서 거의 완벽하게 같은 언어는 우리 한국어가 아닌가 한다. 먼저 언어의 특징이란 슈메르어가 교착언어인데 교착언어란 우리말의 주어나 목적어 다음에 '은, 는, 이, 가' 등이 붇는 언어를 의미한다. 이는 우랄 알타이언어의 공통된 현상이다.

그런데 중국와 인구어는 일단 교착언어가 아니다. 그래서 슈메르어와는 그 특징에 있어서 같지 않다. 다음으로 문법 구조에 있어서 슈메르어는 '주어+목적어+동사'이다. 이는 영어 혹은 중국어와는 다르고 우리말과는 같은 구조이다.

마지막으로 수사(數詞)에 있어서 같아야 하는 데 <삼국사기>에는 고대 우리말의 수사가 남아 있다. 필자는 슈메르 수사와 우리 고대 수사를 비교 한 바 있으며, 최근 히브리대학에서 슈메르어로 박사학위를 받고 돌아 온 조철수 교수가 더욱 심화연구 하여 발표 한 바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예를 들어 보자. 슈메르어는 처음 1을 '아스 as'라고 하는 데 이는 <삼국유사> 고(古)한국어의 그것과 일치한다. 처음 빨래를 '아시 빨래'라고 하며 아침은 '아사'라고 하는 것이며 해 뜨는 아침을 의미하는 Asis가 여기서 유래한다.

언어 이외에 슈메르 유래의 단서를 제공하는 것이 '지구라트'이다. 지구라트는 벽돌로 쌓은 인조 탑이다. 물론 피라밋의 유래이며, 구약성서의 바벨탑의 전신이 다름 아닌 지구라트이다. 지구라트는 천문관측소, 고동 회의소, 제단, 무덤 등 다기능를 가지고 있다. 생각키로는 슈메르인들이 어느 고산지대에 살다가 양강 유역으로 내려 왔다고 보는 것이다.

지구라트의 기능들이란 산이 가지고 있는 기능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걸프 지역으로 통해 들어 온 해양족이 아니고 자고로스산맥을 타고 내려 온 고산족임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라크 북쪽 산악지대와 그 너머 어디선가 왔다고 볼 수밖에 없다. 다행히 고고학자들은 지금 터키 그리고 몽고 지역까지 슈메르의 유적을 찾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기원전 3500년경 과연 그 찬란한 고급 문명을 가지고 있던 지역은 과연 어딘가?

그밖에 슈메르와 한국은 묘장제도, 순장제도, 60진법, 최고지도자의 상징을 봉황으로 삼고 있는 점 등에 있어서 앞으로 두고두고 그 유사성이 연구의 대상으로 남겨져 있다.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