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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박종진 라이브쇼

진부함을 거부하는 시사토크의 끝판 왕
트릭 없는 쇼맨 ‘박종진’의 날카로운 시선
‘사실’보다 ‘진실’을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






라이브쇼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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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헌법재판소에 촛불을 비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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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배남숙 조회수 328

오늘 연합뉴스를 보니 과거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 2일전 김기춘전비서실장이 해산결정에 대해 미리 정보를 입수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박근혜정부 들어서고나서 너무 많이 일어나다보니...

어쩌면 이런 의혹도 사실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마침 오늘 박근혜가 내시 이정현과 정진석을 만나 묵묵히 헌재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했다는데...뭔가 구린 구석을 믿는게 아닌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오늘 재벌총수 국정조사에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에 기업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출연하지 않았다라는 진술이 나왔고, 삼성의 경우 강요에 의해 최순실과 정유라에 각종 혜택을 주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이 이재용 삼성 부회장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이는 분명한 제3자뇌물공여죄에 해당하며, 경우에 따라 뇌물죄로도 다뤄질 수 있는 사안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중대범죄혐의에도 불구하고 헌재의 공정한 판단을 위해 우리 국민들은 촛불을 꺼트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우리가 그토록 바래왔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 확립이기 때문입니다..


정치권은 12월 9일 탄핵이 가결되고나면 본격적인 개헌 논의에 돌입해야 합니다.

나는 문재인이 대선후보로써 부적격자라 생각하지만, 언론에서 보도되듯 개헌논의마저 거부하는 모양새를 취한다면 다수의 국민들로부터도 분명히 외면당할 것입니다.


역설적으로 박근혜의 탄핵과 법적처벌이 우리사회가 한걸음 더 성숙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아주 중요한 시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 중차대한 시기에 국민의 중지를 모을 수 있는 새로운 리더쉽을 가진 대통령후보가 나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아울러, 하루하루가 힘든 시기이지만 12월 9일 단 하루만이라도 나와 우리 국민들 마음에 축제가 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박근혜와 부역자들 그리고 4%의 싸이비 신도들에겐 슬픔의 날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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