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정조사에서 보여준 야당들의 행태는...

첫째로는 무능력...

둘째는 논리와 증거없이 상대방에 대한 비아냥과 조롱...

이 두가지가 지금의 총체적인 난국을 초래한 박근혜와 일당들(부역자, 친일, 극우, 싸이비 신도)에 대해 온 국민의 본노가 폭발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을 왜 국민 다수가 지지하지 않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생각한다.

국회의원이란 사람들이 다른 자리도 아닌 국정조사라는 엄중한 자리에서 상대세력에 대해 증거와 논리로 반박하지 않고 강압적인 답변 요구, 비아냥, 고압적인 자세 등으로 일관하는 모습에서 실망을 넘어 또다른 분노를 국민들은 느낄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김경진, 박영선, 박범계, 손혜원, 안민석.....뭐가 그리 떳떳하고 잘났는가. 김대중, 노무현정권이 그렇게 잘했다고 생각하는가?

국정조사란 자리는 참석한 증인과 참고인을 대상으로 최대한 냉정하게 증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실체적 진실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면 되는 것이다. 국회의원이 판사는 아니지 않은가? 왜, 판사마냥 재판의 결론을 내듯 함부로 재단하는가? 

정치에 선과 악은 없다. 서로 생각이 다를뿐이다.

대한민국과 국민들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결제 질서 확립에 맞게 보다 투명한 시스템과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대한민국을 원할뿐이다. 그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고 주장을 하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정당과 그에 속한 국회의원들이 해야 할 일이자 의무이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국정조사에서 야당의원들이 보여준 행태는 또다른 구태로 나는 규정한다.

새누리당의 개혁보수, 합리적 보수 세력들이 하루빨리 박근혜와 일당들(부역자, 친일, 극우, 싸이비 신도)과 결별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기를 간절히 바랄뿐이다. 

그것만이 우리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오늘 국정조사를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