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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박종진 라이브쇼

진부함을 거부하는 시사토크의 끝판 왕
트릭 없는 쇼맨 ‘박종진’의 날카로운 시선
‘사실’보다 ‘진실’을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






라이브쇼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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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민노당 사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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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배남숙 조회수 361

이석기, 이정희의 통합진보당 전신 민노당의 내분 사태를 우리는 이미 지켜보았다.


제도권 밖에서 활동했던 민족해방(NL) 세력들이 일명 '군자산의 약속'을 통해 민노당에 집단으로 입당, 민중민주파(PD)를 몰아내는 과정에서 일명 '머리끄댕이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튕기져 나온 노회찬, 심상정, 유시민 등이 이들을 가리켜 '패권주의'라 불렀던 것으로 나는 알고 있다.


2016년 오늘 친박 패권세력들에 의해 내가 지지했던 새누리당이 어느새 '극우당'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있다.


제도권 밖에서 다수 국민의 상식뿐 아니라 건강한 보수세력의 생각과도 거리가 먼 주장을 해오던 신혜식, 변희재, 조갑제, 장기정, 윤창중 등등이 주축이 된 극우연합세력들의 주장이 새누리당 친박세력들을 통해 여과없이 표출되고 있다.


실로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1970년대 말 박근혜가 영애시절 애국과 반공을 앞세워 박정희 유신체제를 비호할 목적으로 최태민이 세웠다는 구국봉사단이 불현듯 떠오른다. 최태민의 목적이 구국이었나 돈장사였나?? 역사가 이미 평가하고 있지 않나??


갤럽여론조사에 의하면 새누리당 지지율 13%....비주류마저 떠나면 4%가량의 극우세력들을 대변하는 것이 보수 새누리당의 옳바른 방향은 아닐 것이다.


박근혜와 일당들(부역자, 친일, 극우, 싸이비 신도)이 아무리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야권이 옳다고만은 할 수 없다. 나는 아직도 우리 국민 다수를 차지하는 건강한 보수세력에 의해 우리 대한민국이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비박들이여 그대들의 어깨가 실로 무겁다. 어떠한 시련이 있더라도 이땅의 건강한 보수세력과 촛불평화집회에서 보여준 우리 시민의식을 믿고 지혜롭고 현명한 결단을 내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것이 박근혜와 일당들(부역자, 친일, 극우, 싸이비 신도)에 하루하루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한 그대들의 책무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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