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객이 전도된 국감장

라이브쇼 - 시청소감
주객이 전도된 국감장
2016.12.15유보덕 조회수 595
15일 국감장 장면을 보고 화를 내기전에 국감을 왜하나? 를 떠나 국감에 임하는 국회의원이란자들의 행태를 보고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하게된다. 전 세계일보 사장이라는 조한규를 증인으로 불러놓고 질의하는 과정에서 국회의원이란자들이 언제부터 저렇게 공손하고 증인의 말에 " 아 ! 그랬나요?" "그렇게 됐군요 "식으로 했던가? 특히 새누리당 이혜훈은 마치 증인과 맞장구를 치는것인지... 차마 눈뜨고는 볼수없는 꼴불견이었다. 국감때마다 증인을 불러놓고 고함치고 호통치고 증인이 답변할려면 "대답만 하라" "예" "아니요" 만 하라. 이것이 일상이었고 이번에도 다른증인들에게는 예외없이 행했던것 아닌가? 그런데 왜? 조한규에게는 그렇까? 언론인이라고? 아니면 왜? 지금도 다른증인들은 답변을 못하게 하면 못하고 고손한데 조한규는? 마치 국회의원을 앞에놓고 국감을 하고있는 사람은 조한규가 아닌가? 착각했다. 자리를 바꾸었어야 했다. 이것이 그 많은 특권을 누리며 최고의 권력을 휘두르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란자들의 수준이 아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