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보다 이렇게 분한 경우는 정말 처음입니다.

서석구 변호사 주장을 들어 보려하면  앵커가 바로 말을 끊고 자기 주장에 도취되어 있는 겁니다.

뭐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방송인가요? 방송보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정말 전파 낭비였습니다.

박종진씨를 죽 보아 왔던 시청자인데 그 분이 방송을 하면서 요즘 심적 부담이 큰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일종의 스트레스나 열등감 같은게 본인 속에서 올라 오는 것 같습니다.

박씨가 오늘 방송에서는 제 정신이 아니고 아주 나쁜 기운을 게스트와 주고 받고  있었고 그걸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있었으니...

박씨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밀리고 있다는 생각에서 인지...오랜만에 자기가 공부한 걸 보여 주어 만회하려다 보니 시청자는 안중에 없고 자기만 남았던 것입니다.

오늘 방송은 시청자를 너무 얕잡아 본 것입니다.

얼떨결에 나온 얘기겠지만 박씨가 볼쉐비키혁명론을 재미있게 읽어다니... 그게 무슨 소리? 박씨는 공개적으로 해명해야 합니다.

재미있게 읽었다는게 무슨 뜻인지...

박종진씨를 쉬게 하세요.. 시청자가 너무 피곤합니다.

아니면 tv조선이 쉬든지.. 

지금 다시 생각해도 tv조선 ...너무 교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