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개념으로 민심을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이명박 대통령이 놀라서 뒷 산으로 올라가고 공식 사과한 광우병 촛불을

집합개념으로 진정한 민심이다 아니다를 판별할 수 있습니까?

광장정치. 획일화된 언론이 잘못되면 중국의 문화혁명, 프랑스의 로스피에르 시대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촛불이 진정한 민심이 되려면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 된 후 멈추고 헌법절차를 따라야 했습니다.

이제는 주최측의 의도가 불순한 것이 아닌가, 성숙한 국민들이 느끼고 있다는 것도 아셔야 할 것입니다.

촛불이 계속된다면 국가적으로 중국의 문화혁명 처럼 그 후유증이 오래 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동아 tv 때부터 박종진 엥커님의 프로를 애청하는 시청자로서 처음으로, 진심으로 고언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