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의 드라마같은 많은 오보와 계산된 의혹에 현혹되어 순진한 국민들은 흥분해서 광장에 많이 몰렸었다.

이제는 방송의 비열함을 알아챈 국민들은 후회를 하고, 광장에 나가기를 꺼려한다. 반면에,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는 점점 늘고 있는것같다.

오늘 이 프로그램에서는 여태까지 줄기차게 탄핵에 찬성해왔던 패널을 모아놓고, 찬반성투표를 한다.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다. 더 심한것은 권세진이란 자는 오늘 이재용기각에 대하여 사법부를 비판한다.

법조인도 아니면서 기각이 탄핵에 영향을 줄까봐 별쇼를 다한다. 이제, 언론은 그들의 의무를 완전히 차버렸다.

언론의 존재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지아니한다. 탄핵이 기각이 되면 아마도 이들은 절대 승복하지않고, 또 다시 무엇인가를 시작할것같은 예감이 드는것은 나만의 생각인가?

 이 종편 인간들...어제는 "종편의 위력" 어쩌고 하던데.. 참 기가막힌 일이다. 어떻게 저런 인간들이 opinion leader라는 이름으로 패널로 나와서 떠드는지...
아무리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이 TV 조선이 그래도 정상적인 언론인가? 하고 봤는데 이제 봤더니 종편은 언론도 아니고 시장 장돌배기들이 모여 떠드는 곳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