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실망을 주는 진행자

라이브쇼 - 시청소감
너무 실망을 주는 진행자
2017.01.22김영헌 조회수 498
1월 13일 서석구 변호사 인터뷰 방송을 다시보기로 보고 이런 함량미달의 박종진 진행자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있어 너무 실망을 했습니다.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이해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말하자면 일반 시청자들은 변호사님의 이런 변론에 대해 이렇게 말들을 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을 좀 해주시면 합니다 식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다음으로 다음으로 자연스러운 진행이 되어 시청자들이 스스로 판단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마감이 돼야합니다. 진행자에게도 이념의 자유는 있습니다. 그러나 초대자에게 자신이 좌파의 대변인이 돼서 흥분을 해가며 말싸움을 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TV 조선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남들이 좌파방송이라고 하면 마음이 편치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프로를 보면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완전 좌파의 대변을 하는 진행자였으니 좌파방송 운운해도 할 말이 없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었으면 얼마를 읽었고 유식하면 얼마나 유식합니까. 이 자리가 자기 이야기 하는 자리입니까... 초대자를 무시 또는 면박을 주며 나 잘났다 식의 진행은 진행자로서 아주 초보적인 기본도 안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