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서 얼굴도 모른체 글로만 소통을 했던 모든 분들

사상과 이념과 생각이 달라 아웅다웅 했던 분들도 있었고

같은 생각으로 공감을 해주시는 분들도 있었죠

저를 좋아하는 분이든 저를 싫어하는 분이든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구요

내년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 해가 끝나는 오늘과

한 해를 시작하는 내일만큼은

비판적인 게시글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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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사탱크' 도 이젠 비판만 하지 마시고

내년에는 잘하고 있는 것도 많이 다뤄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이 가지고 있는 비판, 견제의 기능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판과 견제만 하는 것이 언론은 아니잖아요

특히 장성민씨의 비판하는 말투나 억양이 너무 강렬하고 독선적이라

속이 시원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비판할때는 물론이고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을 비판할때마져도 '너무 심하다' 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점 고려하셔서 내년에는 조금 부드럽게 진행해주시고

패널들에게 본인의 생각을 강요하는 듯한 행동도 자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시사탱크' 관련자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