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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장성민이나 허경영을 영입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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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2 윤*현 조회수 164 |
충청권의 표심을 잡겠다고 충청도 출신들을 당대표로 내세우겠다는건 또한 지역주의 정치라고 비판비난받지 않을까? 충청도 표심을 잡겠다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영입하면 되는 것이다. 국민은 정신이 드러나는 얼굴이나 이미지로 호감도를 갖기 마련이다. 소위 카리스마가 있고 추진력이 넘치고 안정감이 있는 인물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세종시 수도이전 문제의 당사자이면서 관상적으로 그리 카리스마나 추진력이 보이지 않는 정운찬씨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차라리 중도적 입장에서 공정한 정치의식을 가진 장성민과 패널들을 영입하던지, 아니면 경제민주화 실현방안으로써 매년 국가예산 중 일부를 국민에게 배당하는 국민배당제와 서울과 대전으로 양분되어 공무처리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정부청사를 하나로 통합시키고 경기도까지 서울시로 확장하여 서울시를 세계수도로 만들겠다는 허경영을 차라리 당대표나 대선후보로 영입하는게 훨씬 국민적 지지를 얻지 않을까 싶다. [보도자료]신당을 추진하는 한 인사는 "안 의원이 대전과 충청권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 지역 지지 기반을 갖고 있는 정 전 총리와 윤여준(충남 논산) 전 장관 등을 영입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본지 신년 여론조사에서도 안철수 신당 바람이 가장 약한 곳이 충청권이었다. 안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과정에서 사이가 멀어진 윤 전 장관을 지난 30일 만나서 도움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정 전 총리는 본지 통화에서 "(당 대표 영입) 정식 제안은 없었고, 안 의원과 그 문제를 직접 상의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안 의원 주변 사람들을 통해 간접적으로는 그런 의사를 들었다"고 했다. 정 전 총리는 '공식 제안이 오면 수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동반 성장 사회를 만드는 게 나의 목표다. 그런데 정치라는 수단이 그 목표를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인지는 고민을 더 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원래 안 의원 측 인사였던 장하성 교수와 김성식 전 의원, 금태섭 변호사 등의 영입을 추진하며 맞불을 놓고 있다. 이 밖에 호남 출신인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와 이용훈 전 대법원장 등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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