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협상결과 발표했을 때는 찍 소리도 못하고 있던 것들이

정대협 소속 이용수 할머니가 협상결과에 불만을 품고 방방뜨자

이때다 싶어서 일제히 협상결과가 무효라느니

졸속협상이라느니 하면서 정부를 비판하는 추잡한 짓을 하고 있다

일본 총리의 이름으로 일본 정부의 책임과 반성과 사죄의 뜻을 표했다

그것이 진심이든 아니든 알 수는 없지만

북한처럼 유감이라는 표현 정도가 아니라 분명한 사과를 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가슴에 비교하면

찢어 죽여도 시원치 않을 일본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단순히 위안부 할머니들 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제다

국가간의 협상에서 상대국의 총리를 할머니들 앞에 무릎을 꿇릴 수도 없고

능지처참을 할 수도 없다

꼭 그렇게 해야 마음이 풀리겠다면 전쟁이라도 하자는 말인가?

노무현, 김대중은 직접적인 사과 한마디 받지 못하면서도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을 정도로

일본이란 나라는 우리나라에겐 밉지만 적대시만 할수 없는 나라임은 다 알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사과도 받았고 보상도 약속을 받았다

전직 대통령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했다

문재인씨~

당신은 노무현 정부 시절 위안부를 위해서 뭘 한게 있다고 이따위 말을 하고 있나?

자신은 10m도 뛰지 못하면서 50m를 뛴 사람에게 왜 100m를 뛰지 못하냐고

비난하는 꼴이다

이번 협상을 잘했다는 국민이 53%, 못했다는 국민이 40%다

문재인은 아픈 가슴을 안고 살아가시는 할머니들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추잡하고 추악한 생각은 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