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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탈당!안철수신당 창당 본격화!3당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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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3 윤*현 조회수 147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신당 창당실무준비단이 3일 준비단 인선을 발표했다.


이태규 창당실무준비단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개 TF, 7개 분과 구성을 확정하고 주요 조직과 인선 내용을 공개했다.

준비단은 정강·정책 TF와 당헌·당규 TF, 기획·총무·조직·홍보·정책·직능·공보 분과로 이뤄져 있다.

이 단장은 “대선정책공약집 <안철수의 약속> 집필을 주도했던 이태흥 전 진심캠프 정책실장이 정책 전반을 맡고, 박인복 안철수 의원 공보특보, 김형민 전 진심캠프 기획실장 등이 공보분과위원과 조직분과위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정강·정책 TF에는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조정관 전남대 교수, 정연정 배재대 교수 등이, 당헌·당규 TF에는 이 단장을 비롯해 오수용 제주대 교수와 김하중 전 새정치민주연합 법률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기획분과, 정책분과, 공보분과 등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유성엽, 김동철, 임내현, 황주홍 의원실의 직원들이 파견됐다.

일부 위원 및 자문위원은 본인의 요청으로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준비단측은 밝혔다.

아울러 총선기획 총괄역을 두고 무소속 최재천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안 의원측 의원 그룹에서는 이 단장이 실무 총괄역을 맡고 최 의원이 본부장에 상당하는 직책을 맡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길 전 대표가 3일 탈당했다.

비주류의 좌장인 김 전 대표가 탈당함에 따라 안철수 의원의 탈당으로 시작된 더민주의 분당사태는 가속화하게 됐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늘 당을 떠난다. 새해를 여는 즈음에 새 희망을 향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고 탈당을 선언했다.

김한길, 탈당 선언     (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을 선언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13일 안 의원의 탈당 이후 추가 탈당한 의원 숫자는 안 의원을 포함 모두 9명으로 늘었다. 더민주 의석은 안 의원 탈당 전 127석에서 118석으로 감소했다.   2016.1.3     swimer@yna.co.kr
김한길, 탈당 선언 (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을 선언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13일 안 의원의 탈당 이후 추가 탈당한 의원 숫자는 안 의원을 포함 모두 9명으로 늘었다. 더민주 의석은 안 의원 탈당 전 127석에서 118석으로 감소했다. 2016.1.3 swimer@yna.co.kr

이어 "이제 백지 위에 새로운 정치지도를 그려내야 한다"며 '창조적 파괴'를 강조한 뒤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새로운 정치질서 구축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명이 다한 양당중심 정치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허물어내야 한다"며 "새로운 정치질서를 요구하는 국민의 열망을 겸허히 받들기 위해 밀알이 되고 불씨가 되고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묵은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우리 정치의 새 장을 열어가는 데에 진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표는 탈당 배경과 관련, "반민주·반민생·반역사의 정치를 고집하는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 보수의 탈을 쓴 수구세력에게 기필코 승리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애오라지 계파이익에 집착하는 패권정치의 틀 속에 주저앉아 뻔한 패배를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기 때문"이라고 문재인 대표 등 친노 진영을 정면비판했다.

김 전 대표의 탈당으로 지난해 12월13일 안 의원의 탈당 이후 추가 탈당한 현역 의원들은 김동철 문병호 유성엽 최재천 권은희 임내현 황주홍 의원에 이어 김 전 대표까지 탈당함에 따라 탈당 의원 숫자는 안 의원을 포함 모두 9명으로 늘었다. 더민주 의석은 안 의원 탈당 전 127석에서 118석으로 감소했다.

특히 김 전 대표의 탈당으로 더민주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동창업주(안철수 김한길 전 공동대표) 두명 다 당을 떠나게 됐다.

김 전 대표는 탈당 후 안철수신당에 합류, 야권 세력을 묶어내는 역할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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