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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초선의원 "난 법안 거수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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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하*영 조회수 218 |
야당의 고질병인 계파 갈등 에 대해 “막상 안에 들어와 보니 밖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심각했다” “저녁 식사100번 중 다른 계파 의원과 저녁을 먹는 경우는 많아야 한 번” “계파가 다른 사람과는 거의 접촉이 없다” “당내에는 ‘다른 계파 의원을 왜 알아야 하느냐?’는 분위기였다” “쟁점 법안에 의원 개개인의 의견은 없다” “당이 반대하라고 하면 반대하고, 무쟁점 법안은 그냥 프리패스 하는 것” “당론에 따르는지, 튀는 발언을 하는지 등을 공천하는 데 반영하지 않느냐” “초·재선은 아무래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독립된 헌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못했다는 비판을 인정한다” “초선 의원의 한계였다고 변명하겠다” “국회가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맞는 법안을 만들어 기업들이 더 열심히 뛸 수 있도록 국회가 도와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물론 대기업도 고칠 것은 많지만, 대기업이 투자를 많이 할 수 있도록 해 일자리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 인터뷰가 나가면 당내 일부에선 또 ‘대기업 프렌들리’라며 나를 비판할지도 모른다” “야당도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라 전체의 부를 늘리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 이것이 더불어당의 현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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