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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의 신속전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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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이*선 조회수 211 |
소위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평론가나 기회주의에 편승하여 우후죽순 탄생(일부제외)한 대다수 전문가들의, 하루전만 해도 3월의 정기훈련에나 등장할것이라는 예상을 비웃듯 11일 정오경 미국의 3대 전략자산중의 하나인 B-52(Stratofortress_하늘의 요새)가 한반도 상공에 전개 되엇습니다 뒤이은 미7공군 사령관의 확인 발언과 함께... 전투기의 호위없이는 단독비행이 엄격히 통제되는 B-52가 미군의 정서상 전시도 평일도 아닌 휴일에, 비행시간을 감안, 최소한 6시경의 이른아침으로 예상되는 출격을 감행한 이유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확성기방송 재개후 김정은의 인민무력부 격려방문에서도 우리의 알량(?)한 전문가들은 "자위적 조치였다" 는 발언만을 지적하였을뿐 복수를 위한 북한 군부의 추가 도발을 독려하는 암시라고 여긴 사람은 없었습니다. 과거의 경력으로 나름의 국제적인 감각을 자부(?)하는 본직의 사견으로는 미국의 정보망에 북한의 도발징후가 관측되었거나 최소한 가능성이 있음을 확신하는 조치였음은 분명하다 사료됩니다. 북괴의 추가도발을 억제함은 물론 미온적 태도로 돌변한 중국의 대북제제를 압박하는 이중적 효과를 위한 미국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하며 차제에 건설적인 의도에서의 우리정부의 진중하지 못했던 과오를 지적해 보고쟈 합니다. 사태후의 갖가지 형태의 불이익을 예견하지 못하고 "러브콜" 운운하며 실없는 발언으로 일관했던 어이없는 외교장관의 행태와 우리의 역량을 과대평가하고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의 "통일은 대박"등의 발언으로 관련국들의 경각심만을 고취시키며 미,일의 유감에도 불구하고 친중행보를 자행헀던 대통령의 행태가 과연 우리에게 어떠한 실익(한반도 전쟁 미개입, 동북공정의 중단, 탈북자들의 북송자제 등등)을 안겨 주었는지? 화려한 식사접대 등에 대한 희희낙락과 자만 일색의 분위기가 중국의 한반도에 대한 전략적 가치를 포기할수도 있겠다는 허황된 희망이 얼마나 우둔한 발상 이었는지? 무기도입에 있어서의 미국의 봉이며 아직도 실질적인 신탁통치중이나 다름없음에도 불구,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존권을 담보로한 방위사업에서 조차 부패를 일삼는 매국적인 인간들과 종북떨거지와 범법자들을 옹호하며 국론분열을 조장하는개념부재의 정치권을 마주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이나라의 국민됨이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아울러, 애써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에게는 괴씸죄(?)로 작용하여 핵실험에 대한 한미일 정보공유의 원칙에서도 팽(?) 당하는 愚를 범한것은 아닌지? 다시금 되짚어 봄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유사한 과오의 재발방지를 위하여...이번일을 계기로 한미간의 확실한 공조 체제와 신뢰감이 회복될수 있기를 희망하며 공부하는 자세를 견지하는 시사탱크에 대한 응원과 함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희망한국 재건연대 대표 이 상 선 Ps: 이번사태가, 우리에게는 필요없다고 확신하는 THAAD시스템을 울며겨자먹기로 도입하는 분별없는 행태로 변질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시사탱크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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