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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참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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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도 "고졸출신이 임원승진"이라고 해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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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서*원 조회수 166
양향자 상무가 걸어온 길 ▼

―1967년 출생

―1983년 인문계 진학 포기 후 광주여상 입학

―1985년 대학 진학 포기 후 삼성반도체통신 입사

―1990년 결혼 후 일과 가정일 병행

―1991년 출산 전날까지 근무하고 첫딸 출산

―1993년 메모리사업부 S램 설계팀 과장 승진

―1995년 삼성전자기술대 반도체공학 학사 취득

―2005년 한국디지털대 인문학 학사 취득

―2007년 메모리사업부 D램 설계팀 부장 승진

―2008년 성균관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사 취득

―2013년 입사 28년 만에 상무 승진

 


1995   학사

2008   석사

2013   상무



학사학위, 석사학위후에 임원된 것 아닌지요....?


그 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은 높이 평가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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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하*영 2016.01.12 19:22

    김진섭님. 고졸 28년 근속에 특별한 하자만 없으면 임원승진 가능하다구요? 어느 대기업을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삼성전자에서는 아주,아주,아주, 매우, 매우, 매우 지극히 드문 일입니다. 대졸자 임원 달기까지 단 한번도 승진 누락이 되지 않아도 23~25년,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상무까지 대체적으로 단계별 40% 승진, 60% 누락. 이렇게 계산하면 0.4*0.4*0.4*0.4*0.4 = 1% 더군다나 고졸은 대리달기까지 빨라야 8년. 한번도 승진 누락되지 않고 31~33년 만에 임원달 확률 0.4% 더더군다나 기능직 여자라면 확률은 거의 0.00%. 이 분 같은 경우는 대단한 경우죠

  • TV CHOSUN 김*섭 2016.01.12 18:09

    우니나라 대기업들 입사 후 학위취득은 대부분 인사고과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4년정규대졸자에 비해 불이익도 많지만 28년근속이면 특별한 하자만 없으면 고졸학력으로도 임원승진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관리직에 대졸학력이상이 대부분이므로 고졸학력으로 관리직보다는 기능직을 선택하는것이 현실이죠.

  • TV CHOSUN 하*영 2016.01.12 15:30

    ㅎㅎㅎ 맞습니다. 전형적인 띄우기죠... 고졸 여자가 10년만에 과장승진도 그렇고. 아마 삼성직원 18만명(당시) 중 한명 있을까 말까한 특별한 케이스. 물론 기본적으로 능력이 뛰어나야 되지만 능력만 가지고는 불가능한 일로 아마 모델 케이스를 만들기 위한 특진일 수도 있죠.. 삼성이 그런거 잘해요. 삼성에서 실컷 키워놨더니 더불어가 덥썩 물어갔네요... 삼성전자 임원보다 정치가 더 좋은가?

  • TV CHOSUN 원*수 2016.01.12 15:23

    빈뇌들의 무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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