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의 가치는 무엇일까?

수권정당이 되기 위한 플랜은 짜여져 있는가?

우선

야당이 추구하는 정체성 중

가장 중요한 <안보>와 <경제>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이나 플랜이 정립안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첫째 안철수 신당은 안보, 즉 대북정책은 김대중의 대북정책을 잇겠다고 했다.

그러면 김대중정부가 추구한 햇볕정책과 6.15선언을 비판없이 받아들이겠다고 하는 것인가?

-북한정권에 대한 한없는 너그러운 자세와 햇볕정책의 싶패에 대한 진정한 방성이 없는 것과

-6.15선언의  연방제통일방안은 북한정권이 주장하는 고려연방제와 판박이이다-

-북핵 입장에 대한 것은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인지.

-대북확성기방송과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좌파세력단체들과의 연대는 더불어민주당과 차별성이 있는가?

둘째: 경제문제

안철수는 <공정성장>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냈는데

도대체 공정성장이란 무슨 뜻인가?

그게 <경제민주화>와는 어떤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나라는 자유경제의 자본주의를 추구하는 것인데

여기서 <공정성장>은 경제가 공정으로 성장하도록 정부가 경제를 주관한다는 것인가?

안철수바람은

야당 문제인당이 실망에 대한 반동적인 바람으로 형성되었는가?

나는

문제인이나

안철수나

김한길이나

손학규나

야당대표로 나올 수도 있고 정책을 펼쳐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무엇때문에 출당하고 새로운 당을 만들려고 하는거고

모두다

결론은

대권에 대한 욕망을 버리지 못한다고 판단하는데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중을 두어야 할 <경제>와 <안보>에 대해서 뚜렷한 가치관과 플랜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

지금 박근헤정부와 어떤 차별성을 둘 것인가?

그리고

경제문제에서 시급한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법 통과는 왜 미루는 것인지?

그리고

선거구획정도 못하고 국회가 식물국회가 된 것에 대해서는 왜 일말의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인지?

국회에 데한 국민들의 신임이 거의 부정적이라는 것은 알고 있는지?

주민소환제는 있고 왜국민소환제는 없는지?

그리고

대통령의 국회해산권은 왜 없어졌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