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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제2의 主敵, 그러나 THAAD는 일본에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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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이*선 조회수 205 |
대통령의 발언으로 다시 부상한 "THAAD 시스템"의 한국배치 문제가 공론화 되고 있음에... 단언컨데 THAAD는 우리에게 필요없는 물건이다. 오히려 혹시 발생할지 모를 단기전 형태의 남북전쟁을 3차 세계전쟁으로 확전시킬수 있는 빌미로 작용될 위협요소일뿐인 것이다. 본직의 어제 글 "원유철 의원의 용기에 아낌 없는 박수를..." 편에서 지적한 바 있는 미 편향의 정치권과 행정 수뇌부의 일방적 수용을 경계하며 그 이유를 간략히 설명하면, 긴 해안선을 접경으로 갖고 있는 미국, 일본과 달리 우리는 종방향으로 연계된 국토의 중앙부에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하여 상대 미사일의 요격후 발생할 수 있는 방사능 낙진등의 피해를 고스란히 우리의 영공, 영토에서 감수해야 하기에 우리 국토는 페허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과 일본이 THAAD의 한반도 배치를 企圖하는 이유는 현재, 일본의 2개 지역에 배치되어 운용중인 레이더의 경우 탐지거리 제한으로 일본과 미국에 위협이 되고있는 중국의 미사일기지들을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없기 때문에 중국과 거리가 가까운 한반도의 배치가 절실하게 요구되기 때문으로 미일의 술책일 뿐인 것임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그 예를 들자면, 중국은 이미 30여년 전에 유사시 필요한 對 한반도 미사일 공격 준비를 완료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하여 중국은 태평양 진출이라는 그들의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81, '83년 2차례에 걸친 태평양 방어선(한반도 및 일본열도를 포함한 미군의 진입 저지선)을 "제1,2 도련선"으로 명명하여 확정 하였고 이의 실현을 위한 군비증강 계획에 돌입 하였다. 그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에 준비 완료된 미사일 기지에 대한 부분 변경 및 증강계획이 진행되었고 구체적으로 접근하면, 북한과 중국의 국경에 인접하여 일본열도에 평행선으로 자리하고 있는 최 북단의 옌지로 부터 남서향의 지난에 이르는,오끼나와 포함 일본열도 목표의 4개미사일 기지와 이보다는 내륙 및 남쪽에 위치하여 동중국해(센카쿠 열도 포함)와 미국의 괌 기지를 목표로하여 배치되어 있는 미사일 기지가 그것이고 미국과 일본에 있어서는 이들 기지에 대한 완벽하고 효과적인 감시 및 추적이 절실함이 이유인 것이다. 중국의 강경한 입장도 이 때문이고, 요격 미사일 보다는 "THAAD 시스템"에 포함된 레이더가 필요한...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할 경우 중국은 THAAD를 핑계로 미사일 공격을 감행할 것이고 자연스럽게 전쟁개입으로 이어질 빌미가 될수 있음이 분명한, 위험천만한 위협요인... 이러한 근거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목적에서의 "THAAD 시스템"의 한반도 배치를 수용해야 한다면 한개 포대당 최소 2조원 이상의 막대한 비용의 부담 문제는 일,미에 전가해야 함은 물론 일본으로 부터는 대마도의 한국귀속 정도의 댓가는 요구됨이 마땅함을 주지코쟈 합니다. 이와 관련한 TV조선과 시사탱크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희망한국 재건연대 대 표 이 상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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