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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무원의 고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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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6 윤*현 조회수 196


[어느 공무원의 고백글]



저도 공직생활 30년 해 봤는데 처음에는 선배들이 그리 하니까 따라 배우고

양심의 가책을 받았는데 나중에는 습관이 되어 버리니 당연한 것처럼 금품수수를 했습니다.

게다가 혼자만 청렴하면 따돌림을 당하기 일수여서 재미나게 했지요.


그런데 그,돈이 생활에 보탬이 아니라 술과 여자 도박에 쓰여지니 부자도 안되더라구요.

소외 계층들은 하루 일해 하루 사는 심정으로 살아 가는데

세금도 없는 눈 먼 돈을 받으니까 세상 사는 재미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퇴직후 조용히 생각해보니 반성은 되지만 또 다시 태어나면 한국의 공직자가 되어

부정부패에 가담할것 같아요. 왜냐하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것은 자연의 이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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