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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통과를 기다리는 박여사가 처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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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9 윤*현 조회수 228

 

힘든 세월을 견딘 중년여성들은 참 아름다와..국회통과를 기다리는 박여사가 처량해.. 

 

국민 다수의 처량한 마음같아 노래가 참 슬프다/나누고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

 

잊어야 한다고 눈을 감으면
가까운 빛으로 다가 오는 것을
 
낙엽이 지기 전에 돌아
서려니 벌써 눈이 내리네
하지만 어쩌다 그리울 때면
지나간 날들을 사랑이라 여기고
 
흐르는 시간 속에 나를
달래며 잊을 수는 없을까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 한 잔의 추억은 아닌 거야
 
이렇게 흘러 가는 세월 속에서
슬픈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채
 
또 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바람 소리에도 가슴이 글썽이나봐
그대일까 그댈 보낸 미련일까
기다리는 꿈 속에서도 뒤척이나봐
떠난 그대 혹시 오는 건 아닐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 때도
함께 울고 웃어줬던 그대 못 견디게 그리운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의 말 다 지우니
희망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껴주지 못해서
가난한 내 행복 안에 살게 해서

흔적 없이 멀어지나봐
그댄 점점 이별로 앞서가고
추억의 난 돌아가고
이 세상에 길 잃었나봐
내 품 속엔 누구도 올 수 없게
난 그대에 맘 줬나봐

내 눈물을 바람이 또 만져와도
그대 몸은 바람인가
여전히 난 느낄 수 있는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의 말 다 지우니
희망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껴 주지 못해서
가난한 내 행복 안에 살게 해서

사랑인들 이별에게 등지고 그 이별은 또
다시 사랑으로 돼 가는 거죠
그대가 준 추억 모두 나 여기 쓰고 갈테니
다음 세상 그대가 채워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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