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나를 버리고 가신 놈에게 비판을 할수도 있지만

자신의 행동을 자각하지 못한 비판이었다

"노무현을 탄핵하는데 일조를 했고

전두환 정권에서 국보위 활동을 했던 사람이

어떻게 더불어로 갈수가 있냐?

더불어는 그런 사람을 어떻게 영입을 할 수가 있나?"

이런식으로 비판을 하면 당연히 역풍이 돌아온다는 걸 예상 못했나?

노무현을 존경하는 안철수는

왜 노무현을 탄핵했고 전두환 정권에서 국보위 활동을 했던

김종인을 왜 영입하려 안달을 했나?

전두환 정권에서 비서관을 했던 윤여준은 왜 영입을 했나?

그런 사람들이 더불어로 가면 안되고 철수당으로 가는건 괜찮나?

안철수가 비판하는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지만

그건 우리같은 사람들이 할 말이지 철수가 할 말은 아닌거 같다

흡사 '똥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나무라는 꼴이다

국민들이 볼때는 문재인, 안철수 둘 다 '똥 묻은 개'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