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세상을 듣는 귀!
세상을 보는 눈!
시사토크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한상진의 헛발질 |
---|
2016.01.20 하*영 조회수 211 |
4.19 묘역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 로 칭한 것에 대해 "국부에 준하는..." 운운 하며 변명을 했지만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결국은 4.19 유가족에게 사과를 했다 이틀만에 사과할 말을 왜 떠벌렸나? 아마도 진보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수층과 중도층을 끌어드리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상진은 착각을 하고 있다 이런 전략을 짤때는 진보의 일부를 잃더라도 더 많은 보수와 중도를 끌어들인다는 각오를 해야함에도 반발이 일어나자 바로 사과를 한 것은 엄청난 실수다 한상진의 '국부' 발언 한마디에 철수당으로 돌아섰던 보수와 중도는 이번 사과로 전부 다시 등을 돌렸을 것이고 이미 삐쳐버린 진보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한상진의 약점은 정무감각이 떨어진다는 것이었는데 이번 사태로 어김없이 그 약점이 들러나고 말았다 나 역시도 진보 중에서는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한상진 이번 국부 발언과 곧 이은 사과로 인하여 완전히 마음을 버렸다 중국 팬을 잡으려고 사과를 했다가 중국 팬, 대만 팬을 다 잃어버린 JYP(쯔위)와 다를바 없다 * 개인적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이 건국 대통령임은 인정을 하지만 '국부' 라는 호칭은 좋아하지 않는다 |
댓글 0
댓글등록 안내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