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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린 농민항쟁 반대한 강증산과 망국 조선의 교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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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윤*현 조회수 226 |
동학농민항쟁은 부패하고 수탈했던 조선왕조체제 유지를 전제로 정부의 개혁을 요구한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개벽도 아니다. 그리고 강증산은 최제우의 시천주(창조주 하나님)를 손병희가 인내천으로 변질시켜 농민들만 희생시켜 버리고, 일본의 내정간섭과 국권침탈빌미를 제공하고 고종을 폐위시키게 만든 동학농민항쟁을 반대한 인물이다. 농민들이 피를 흘리지 않고 조선조정이 각성해서 스스로 개혁하기를 요구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강증산은 당시 국제정세와 개방개혁이 늦어 버린 조선의 상황이 외세에 먹히게 된 상황에서 지배를 당하려면 혼혈족으로 변질될 수 있는 백인종의 서양의 식민지보다 한민족의 순혈 유지를 위해서도 황인종의 일본의 식민지가 낳다고 제자들에게 말한 인물이 아닌가? 강증산이란 인물은 현실주의자라고 봐야 한다. 그런 강증산은 예언을 하나 하는데, 세계를 살릴 계책이 남조선(대한민국)에 있다고 예시한 것이다. 그것은 민족의 국난을 극복해 온 주체로서 김일성의 기습남침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 내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단번에 실현해 버린 한민족의 DNA를 인지한 점 때문일 것이다. 지나국 수나라의 100만 대군의 침략도 물리친 저력이 있는 민족이 아니겠는가? 문제는 그러한 저력이 몽골의 징기스한과 같은 위대한 통합적 리더쉽을 만났을 때 더욱 강력해진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기반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지휘한 이승만과 박정희와 김대중를 통해서 증명된 사실이 아니겠는가? 고로 통치자와 권력집단과 정치세력이 공정한 시스템과 공정한 조세, 그리고 경제민주화(양극화와 저출산을 해소하고 가정경제와 내수시장를 살리고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국민배당제)라는 개방개혁을 거부하고, 부패하고 수탈하고, 소모적 당쟁으로 분열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100년전의 교훈을 국민과 정치권은 깊이 되새겨야 할 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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