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세상을 듣는 귀!
세상을 보는 눈!
시사토크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크게 거느려 나가지 않으면 가까이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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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윤*현 조회수 723 |
각 자 양심과 순리(하나님의 법칙)에 순종해야 만사가 형통하고 나라가 안전하고 평안하다! 언제까지 구습의 노예들로 살 것인가? 인존시대에 자유와 나눔의 바람이 되라! 혼이 없는 자 송장이요, 혼이 있는 자 사람이라! 非人情不可近 非情義不可近(비인정불가근 비정의불가근) 非義會不可近 非會運不可近(비의회불가근 비회운불가근) 非運通不可近 非通靈不可近(비운통불가근 비통령불가근) 非靈泰不可近 非泰統不可近(비령태불가근 비태통불가근) ◐ 인정(人情)이 없으면 가까이 가지 말고 인정이 있으되 의(義)가 없으면 가까이 가지 말고, 의(義)가 있으되 모이지 않으면 가까이 말며 모임이 있으되 운영이 되지 않으면 가까이 말고 운영이 되지만 서로 통하지 않으면 가까이 말라. 서로 통하되 영(靈)[정신]이 통하지 않으면 가까이 말며, 영(靈정신)이 통하되 크지 않으면 가까이 말고 크게 거느려 나가지 않으면 가까이 말라. 不受偏愛偏惡曰仁 不受全是全非曰義 불수편애편오왈인 불수전시전비왈의 不受專强專便曰禮 不受恣聰恣明曰智 불수전강전편왈예 불수자총자명왈지 不受濫物濫欲曰信(불수남물남욕왈신) ◐ 치우쳐 사랑하거나 치우쳐 미워하지 않는 것을 일러 인(仁)이라 하고, 전적으로 긍정하거나 전적으로 부정하지 않는 것을 일러 의(義)라 한다. 지나치게 강직하게 하거나 지나치게 아첨 하지 않는 것을 일러 예(禮)라 한다. 너무 방자하게 귀가 밝거나 너무 방자하게 눈이 밝지 않는 것을 일러 지혜(智)라 하고, 재물을 함부로 주거나 함부로 바라지 않는 것을 일러 신(信)이라 한다. 德懋耳鳴 過懲鼻息 潛心之下道德在焉 反掌之間兵法在焉 덕무이명 과징비식 잠심지하도덕재언 반장지간병법재언 ◐ 귀 울림처럼 덕에 힘쓰고, 코고는 것처럼 허물을 뉘우쳐라. 가라 앉히는 그 마음아래 도덕이 존재하고, 손바닥을 뒤집는 그 사이에 병법이 존재 한다. ※ 陰德猶耳鳴(음덕유이명); 음덕은 귀 울림과 같아서 자기(自己)만 알고 남은 모름. 人生世間何滋味 曰衣 曰食 衣食然後 曰色也 인생세간하자미 왈의 왈식 의식연후 왈색야 故至於衣食色之道 各受天地之氣也 고지어의식색지도 각수천지지기야 惑世誣民者欺人取物者 亦受天地之氣也 혹세무민자기인취물자 역수천지지기야 ◐ 세상에서 인생이 어떤 재미로 사는가? 왈 衣(의), 왈 食(식) 즉 옷과 음식이다. 의식(衣食)을 갖게 된 후에 색(色)이다. 그러므로 의식색(衣食色)이로 가는 것이 도이다. 각기 이것을 받는 것을 천지의 기라고 한다. 세상을 현혹하고 백성을 기만하는 놈과, 사람을 속여 물건을 빼앗는 놈도 역시 천지의 기운을 받는다.
※ 滋味(자미) 자양분(滋養分)이 많고 좋은 맛, 또는 그러한 음식. 事之當旺在於天地 必不在人 然無人無天地 故天地生人 사지당왕재어천지 필부재인 연무인무천지 고천지생인 用人以人生 不參於天地用人之時 何可曰人生乎 용인이인생 불참어천지용인지시 하가왈인생호 ◐ 일이 마땅히 왕성하게 일어나는 것은 천지에 있는 것이지 반드시 사람에게 있지 않다. 그러나 사람이 없으면 천지도 없다. 그러므로 천지가 사람을 낳아서 쓰고자 한다. 이러한 사람으로 태어나 천지가 사람을 쓰고자 할 때 참여치 않는다면 어찌 사람의 삶이라 하리요. 閑談敍話可起風塵 閑談敍話能掃風塵 한담서화가기풍진 한담서화능소풍진 ◐ 한가로이 한 이야기로 풍진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한가로이 한 이야기로 풍진을 능히 없앨 수 있다. 一身收拾重千金 頃刻安危在處心 일신수습중천금 경각안위재처심 ◐ 한 몸을 수습하기를 천금같이 하라. 한 순간의 편안함도, 한 순간의 위태로움도 마음가짐에 있느니라. 心深黃河水 口重崑崙山(심심황하수 구중곤륜산) ◐ 마음은 황하수의 물같이 깊게 하고, 입은 곤륜산 같이 무겁게 가져라. 萬事分己定 浮生空自忙 道通天地無形外 思入風雲變態中 만사분기정 부생공자망 도통천지무형외 사입풍운변태중 ◐ 만사는 이미 정하여졌건만 덧없는 인생이 공연히 혼자 바쁘다. 도통이란 천지에 형상이 없으므로 생각을 해 보면 풍운 변태(기상의 변화)중에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 風雲變態(풍운변태); 기상이변.(천지는 말이 없나니 雲霧(운무)중에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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