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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이야말로 심각한 완장질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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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최*숙 조회수 240

과거 국회선진화법에 대한 문제를 공식적으로

지적한 사람은 정몽준 전의원이였습니다.그당시 저는

대안없는 비판은 비난에 불과하며 정몽준의원은

국민불신을 해결할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 해놓고

국회선진화법을 비판해야 한다라고 비판했었죠..

 

그당시 동물국회와 정치에 대한 국민불신 때문에

국민불신을 해소 할 대책이 필요했기에

저는 대통령의 권력강화와 국민의 권력강화를 주장했죠..

 

그당시 얼마든지 대안을 내놓을수 있었으면서

그냥 구경만 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대표란 권력을 가지고

입만 나물나물 거린다는 것은 그야말로 완장대표의 표본이죠...

 

완장들의 특징은

늘 도덕을 수단의 도구로 이용해서 명분을 세운다는 것입니다.

오픈 프라이머리의 변형인 국민공천제는 여야 정치인이 참여해야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니는 것입니다..미국이 오픈 프라이머리를

공화당만 하고 민주당은 안한다면 이는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도발이며 변형이기에 그런 비민주적인 제도를 도입하는 정당은

국민들이 그냥두지 않을 것입니다...

 

김무성이 왈 국민과의 약속이다라고 하는데

그럼 왜 문대성 김태호 의원의 불출마선언이란 대국민 약속은

헌신짝 처럼 버리고 험지출마라는 명분을 내세워

출마를 권유한단 말입니까?

 

항상 정치에 도덕적 판단기준을 세울때

즉 정치에 도덕이 개입될때 정치는 즈질화 되는 것이죠...

국민공천제의 판단기준은 국민과의 약속이란 도덕적 기준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그러므로 야권이 하지 않겠다라고 하면 못하는 것입니다..

 

여당만 하게 되면 불충분한 보완을 하게 되고

그 자체로 찌그렁 소릴 내게 되어 있는 것이죠..

세상에 이런 완장질이 또 어디 있단 말입니까?

 

본인이 반민주적인 제도를 무리해서 도입해 놓고

그 후유층에 대한 책임을 친박과 대통령에 돌리는 것은

심각한 완장질이며 과거에 국회선진화법이 문제가 있으면

대안을 내놓고 더욱 현명한 제도를 만들었어야 함에도

그당시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은 안하고 구경만 하고

있다가 국회선진화법에 대한 책임을 대통령과

친박에 돌리는 짓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짓입니다..

 

이번 공격도 도덕적 잣대가 개입되었기에 완장이란 표현이

등장한 것입니다..그렇다면 왜 정치인이 도덕적 잣대로

공격을 할까요?

 

그 이유는 제도적인 가치판단 기준을 놓고 공격을 하면

판단기준이 명확하게 남게 되어 옳고 그름이 분명하지만

도덕적이란 것은 가치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에

국민들은 자신만의 평가기준으로 판단을 하게 되고

그리 되면 분열하게 되며 서로 싸우게 되더라도 후일 누가

옳고 그른지 판단이 서질 않게 됩니다...

 

조선시대 수백년 당파 싸움이 그래서 생긴 것이죠...

김무성은 정치를 해선 안되는 사람이며 빨리 대표직에서

끌어내려야 할 위인일 뿐입니다...아니면 차라리 저처럼 안철수를

지지 하십시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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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안*환 2016.01.28 12:17

    마이너리그 재야인사는 김무성의 관상을 보고선 이무기상이라고 논평을 한다. 우유부단형의 성격 과묵하고 듬직한 면은 잊으나 결코 용이 될 수없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공천권 장사가 지금 보다 훨씬 심했던 시절 부유층자제니까 YS사랑을 받아서 정계에 발을 들여놓았다지만 뚜렷한 정치적 업적은 보이질 않는다.

  • TV CHOSUN 은* 조 2016.01.28 10:45

    속시원한 정치평론 수준입니다~ 사실 현숙님의 글은 넘 전문가 수준이고 장문이다보니 끝까지 읽기를 중도 포기한적이 많았습니다 간략하게 써주시니 훨씬 더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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