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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은 안철수의 아군인가? 적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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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하*영 조회수 235

'이승만 국부' 관련 논란에 대해

"정체성에 대한 혼란도 일어나고

 당의 규율이 무너져 있는 것 같은 점을 보였다"

 

국민의당에 대해

"(안철수 의원이) 충분한 준비 없이 탈당을 하게 되고 창당을 했다"

"창당 준비 초기에는 메시가 과ㅣ가 중요한데 제대로 안됐다"

"DJ나 YS처럼 확고한 지역기반이나 충성심이 강한 세력 둘 다 없다"


김종인에 대해서는

"돌직구를 가진 구원투수다" 라고 추켜세우면서

"김종인을 영입하려 노력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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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안타까워서 하는 말인지

디스하기 위하기 위해 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창당을 하는 마당에 이런 말을 해야 했을까?

마치 지인의 돌 잔치에 초대받아 간 자리에서

"애가 왜 이렇게 못 생겼나?"

"돌 잔치준비를 제대로 안했네" 라고 하는 꼴과 뭐가 다른가?


과연 윤여준은 '국민의당'의 아군일까? 적일까?

지금까지는 아군이라기 보다는 적국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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