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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지휘관들..돈 버는 장마당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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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윤*현 조회수 207

 



박정희 군부는 4.19이후 무능과 계파정치로 혼란을 가중시켜 종북극좌세력을 준동케 했던 민주당 정치에 철퇴를 가했다!  






 

"북한군 지휘관들, 병사 식량·군복 빼돌려 사장에 팔아"

RFA "병사들은 사제품 입고 진품 군복은 장마당에"


북한군 지휘관들이 병사들에게 공급할 식량과 군복을 빼돌리는 등 기강해이가 심각하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북한 백두산 인근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중앙에서 병사들의 (물고기, 식용유, 영양알약 등) 후방공급을 아무리 잘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며 "중간급 지휘관들이 이를 대량으로 빼돌려 장마당(상설시장)에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소식통은 올 들어 장마당에서 물고기 가격이 하락한 것은 군 지휘관들이 병사들에게 공급된 물고기를 빼돌려 장마당 장사꾼들에게 넘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군인들에게 공급하는 식량도 대부분 장마당에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전 파주시 장단군 판문점에서 북한 군인이 근무를 하고 있다. 2015.7.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4일 오전 파주시 장단군 판문점에서 북한 군인이 근무를 하고 있다. 2015.7.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도 "지금 병사들이 입고 있는 동복은 대부분 개인들이 집에서 만든 가품(사제품)"이라며 "진품(공급품)은 가품에 비해 질도 좋고 값이 배나 비싼데 군지휘관들이 모두 장마당에 내다 팔아먹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군지휘관들은 병사들의 동복을 통째로 빼돌리고 부대 인원수에 맞게 개인들에게 가품 군복을 주문해 공급하는 경우도 있으며, 장마당에서 가품 군복은 상의가 북한 돈 20만원인데 진품 군복은 40만원에 팔리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소식통은 또 "지난 1월 17일 청진시 라남시장 근처에서 가품군복을 입은 군인 7명이 진품을 입은 군인 3명을 구타하고 진품군복을 빼앗아가는 사건이 있었다"며 "심하게 구타를 당한 군인들 중 한 명이 사망했는데 아직 가해자들을 잡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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