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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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사랑과 인간의 무지!완전 전화된 통일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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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윤*현 조회수 269 |
"김정은의 단말마가 가련하고 불쌍하구나!" 1950년 조지 아담스키가 내다 본 한국의 미래,"민주적으로 통일이 되며 인류중심국이 된다." 자유 민주 시장의 가치를 전제한 통일을 전제로 한국은 앞으로 45년 뒤인 2050년경에 이르면 1인당 국민소득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권으로 도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투자은행인 골드먼삭스는 최근 발표한 세계경제보고서를 통해 세계 170개국의 2050년까지 장기 성장 시나리오를 분석하며 이같이 내다 봤다.
당당한 중핵국가 코리아로 나가자! 김정은과 지나국에 벌벌 기는 자들이 대한민국 안보를 운운할 자격이 있고 대선후보 자격이 있는 자들인가? 대한민국 코리아는 지구의 천제국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무엇을 했다는 말인가? 막대한 국방비로 미국의 재래식 무기들만 팔아 주었는가? 막대한 국방비 가지고 핵개발이나 핵배치를 했어야 했고, 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잠수함을 증설해야 했다. 미사일이든 핵폭탄이든 한방이라도 대한민국 영토에 쏘는 순간 김일성 일당과 평양은 순간 사라진다는 사실을 명시해 주고, 1대 사용비가 1조원이라는 사드배치는 미국이 알아서 설치하라 하고 미국에게 전술 핵배치를 요구하고, 거부하면 우리도 npt를 탈퇴하고 핵을 개발한다고 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주권국가이기 때문이다! 대형 전광판을 왜 설치하지 않는가?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서 화면을 통하여 김일성일가의 허상과 실체를 보여주라! 자유 민주 시장 복지의 가치가 얼마나 보편적 가치인지를 보여 주라! 핵대응전과 함께 심리전을 병행해야 한다! 통일 후에 북 국민에게 매년 30조(월 100만원)을 배당하겠다고 공언해라! 권력층과 북 국민이 요동치게 될 것이다! 그것이 통일 이후 남과 북의 경제적 격차를 해소하고 단번에 민족경제가 활성화되고 최강 통일한국이 되는 지름길이다! 1950년대에 내다 본 대한민국의 미래 UFO와 우주법칙 (저자 : 조지 아담스키) 책을 옮기면서 1950년 미국 조지 아담스키가 만난 우주성자가 전해준 이야기 이 무지가 당신네들을 <우주>의 법칙에 대해서 눈을 뜨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 <우주>의 일부인데 말이지요. 당신네들의 가정에서는 서로 품고 있는 사랑을 언제나 입 밖에 내면서 확인을 하고 있으나, 당신네들이 품고 있다는 사랑 그 자체가 남을 속박하는 소유욕으로 나타난 데 지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이것만큼 속박 없는 사랑과 대립되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참된 사랑이란 서로 존경하고 믿고 이해하는 것이겠지요. 지구 밖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사랑은 절대로 지구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그러한 비뚤어진 소유욕을 뜻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사랑이란 <신>에게서 방사되는 것으로서, 그것은 모든 창조물, 그것도 인간을 통해서 다른 만물에서 보내어집니다. 거기에는 전혀 차별이 없지요. 실제로 어느 것에는 가치를 인정하고, 어느 것에는 인정치 않는다는 일은 있을 수 없지요. 하지만 지구에 존재하는 비뚤어진 사랑을 보십시오. 그것은 오로지 지구인이 자신에 대해서나 <성스러운 아버지>에 대해서도 아주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이 무지 때문에 <전쟁>이란 것에 돌진하고, 다른 국민이나 유색인종, 게다가 종교를 달리하는 사람들을 학살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하고 있는 짓이 어떠한 짓인지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우리들 다른 세계에서 사는 주민들에게는 아주 이해하기 힘든 일입니다. 지구인들은 어째서 알지 못하는지요, 서로 살육을 해도 아무런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오히려 자구에 괴로움을 더가져다 줄뿐입니다. 이런 일이 쭉 계속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되겠지요. 지구인의 과학지식은 일반사회와 인간성의 발달과정을 훨씬 넘어서 있습니다. 이 틈을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메우지 않으면 안되지요. 지구인들은 그들이 서로를 겨냥해서 쌓아 올리고 있는 폭탄 속에 얼마나 무서운 힘이 잠재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지각없이 세계적 규모의 대량학살이라는 심연으로 다가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우리들에게는 전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정말입니다.」 한 남자가 맞장구를 쳤다. 「당신네들 행동은 우리들에게 이해되지 않는 일이 많지만, 한 가지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당신은 지구에 혈육인 아버지가 계시겠지요?」 「네」 하고 나는 대답했다. 「당신에게 이른바 혈육인 두 아들이 있다고 생각합시다. 그 하나가 무슨 까닭에서인지 당신 앞에 무릎을 꿇고 역시 당신의 아들인 또 하나의 형제를 죽이려고 결심했으니 축복해 달라고 청하면, 제아무리 그가 옳고, 다른 형제가 옳지 못하다고 해도 당신은 그의 요구를 허락할 것입니까?」 내 대답은 뻔하다. 「물론 허락할 수 없지요.」 「그럴 것입니다.」 그는 말을 계속했다. 「그러나 이와 아주 똑같은 일을 지구인은 몇천 년 동안이고 되풀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네들은 모두 각자가 이해하는 대로 <신>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류는 형제애(兄弟愛)를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물의 <영원한 아버지>에게 요구하는 것이란 뭐냐 하면, 기껏 당신네들 자신이 하지 않으려는 것뿐이지요. 서로 교전상태에 들어가면 지구인은 더럽혀진 기도를 위해 무릎을 꿇습니다. <성스러운 아버지>에게 피를 나눈 형제를 때려눕히고, 심지어는 몰살시키려는 노력을 축복해달라고 빕니다. 우리는 당신네들과는 다른 별의 주민이지만, 같은 인류로서 지구를 분단하고 있는 각 집단을 공평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주>에 걸쳐서 작용하고 있는 <아버지>의 법칙을 좀더 잘 알고있으므로 우리는 결코 차별은 하지 않습니다. 이 차별감이야말로 언제나 당신네들을 동란으로 몰아넣고 있는 것입니다. 지구의 상황을 보면 우리도 슬퍼집니다. 전 인류의 동포로서 우리는 우리의 손이 미치는 데까지, 또한 우리의 도움을 바라는 데까지 누구나 구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절대로 우리의 생활방식을 지구의 주민에게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사실이지, 지구에는, 아니 <우주> 어디를 가나, 태어나면서부터 악인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당신들의 인생을 지구인은 <산 지옥>이니 뭐니 하고 표현하고 있지만,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탓은 당신네들 자신에게 있습니다. 당신네들의 별도 모든 별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성스러운 창조주>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이니까, 그 자체로서는 신성한 것입니다. 만일에 전 인류가 갑자기 지구 표면에서 일소되고, 공생하는 길을 찾지 않은 탓으로 사람들이 가져온 싸움, 괴로움, 슬픔 따위가 모두 사라져 없어졌다면, 지구는 아마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우주>의 모든 것을 형제로 알고 서로 우애로 사는 세계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을 것입니다.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잘 모른다고 하여, 인간끼리 서로 무시하거나. 상처를 주거나, 죽이거나 할 권리가 주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네들은 해마다 한차례 <인류는 모두 형제>라고 해서 축제소동을 벌이고 <아버지이신 창조주>에 대해서 떠들어댑니다. 그러나 이러한 빛 좋은 선언이 내세운 행동의 실천은 온데간데없이 잊혀지고, 지구의 동포를 한 시각이라도 빨리, 대규모로 불구를 만들거나 멸망시키거나 하는 데 돈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형편입니다. <신>에게 이러한 무자비한 파괴를 위해서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비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지구의 각 사원에서, 정부 지도자에게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속삭여지는 이러한 기원을 우리는 듣고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정신나간 짓인지 당신은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당신네들은 실지로 자신의 아들들에게는 원치 않았던 일을 <신>에게는 해달라고 빌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떠한 자기기만인지 모르시겠지요. 이는 지구인이 자신들의 <신>의 의지에 반(反)해서하고 있는 많은 일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삶을 살고, 제멋대로 분열되고 돌아가는 한 슬픔은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당신이 형제의 목숨을 노리고 있을 때, 그 누군가가 당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옛날 나사렛의 예수가 말한 이야기는 이 뜻을 가리키고 있지요. 예수가 이렇게 말한 일을 상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마태복음 26:52). 이 말이 얼마나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는 지구의 오랜 인류역사가 증명해 왔습니다.」 그가 이야기를 마쳤을 때, 내 눈앞에는 지구의 현실과 인류에 관한 난제가 끊임없이 어른거려서 지구인으로서, 동포와 자신을 위해 비통한 생각을 금할 수 없었다. 이러한 생각을 할수록, 지구의 현실을 바꾸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하는 것이 절실히 느껴졌다. 지구인들은 그들을 움직이고 있는 배후의 진짜 동기를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충심으로부터 참된 자기에 눈뜨고, 개인의 아집과 남보다 우월하려는 욕망을 버리고 자신을 고치려고 마음먹지 않는 한, 파멸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어느 한 사람, 어느 한 국가, 세상의 어느 일부에게만 내가 언급한 바와 같은 상태에 대한 죄를 물을 수는 없다. 또한 어느 한 문명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이 상태를 바꿀 수도 없다. 책임은 저마다 누구에게도 있다. 그러나 누가 남을 강제적으로 딴 사람을 만들 수 있겠는가. 사람을 속박하고 있는 쇠사슬은 몇천 년 동안 쌓이고 쌓인 오해와 분열과 권력욕의 결과인 것이다. 이를 타파하기란 참으로 어렵기 짝이 없다. 이러한 생각을 절실히 느끼면서 나는 절로 <성스러운 아버지>에게 겸허한 몸가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성스러운 아버지>는 지구의 난제를 이해하고 있는 다른 우주세계의 자식들을 우리에게 보내서 사랑과 연민의 손길을 펼치게 한 것이다. 그들은 강제적으로 우리 지구인을 변화시키거나, 적극적으로 간섭을 할 수는 없어도, 우리들 가운데 이를 받아들이려는 생각이 있는 사람을 도울 수는 있다. 우리는 서로 적대해서 싸우거나, 이로 말미암아 더욱 사분 오열하는 대신에, 힘을 모아 단결해서 보다 나은 세계를 지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이 같은 변혁이 일어나기에는 그 전에 숱한 시간의 경과가 필요함을 나는 통감했다. 인류는 괴로움과 슬픔을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일 만큼 성장해 왔지만, 이제까지의 경위에서 벗어나려고는 결코 원치 않기 때문이다. 생각에서 깨어나면서, 나는 여자들이 자리에서 일어서 있음을 알았다. 「조종사복으로 갈아입어야 하거든요.」 하면서 상냥스러운 검은머리의 여자가 말했다. 「다음에는 기계장치실에 가기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여러 가지를 보여 드리지요. 놀라실 거예요.」 여자들이 나간 뒤에 나는 그 아름다운 방안을 차분히 관찰할 수가 있었다. 눈앞의 벽에는 큼직한 천체도가 붙어 있다. 그것은 태양을 중심으로 하는 태양계의 12개의 행성을 보여 주고 있었다. 태양계 주위에는 다른 태양계의 항성과 행성이 함께 그려져 있어, 그 도면은 내게는 아주 신기한 것이었다. 우주 전체에 걸쳐서 각 행성간에는 우주에 존재하는 각종 대기의 상태가 자세히 기입되어 있었다. 이것은 지구인인 우리들로서는 전혀 알 수 없는 것이었다. 이 천체도의 지식은 우주여행의 안전을 기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 도면에는 여러 가지 기호가 표시되어 있었으나, 어느 하나도 해독할 수가 없다. 이 도면의 목적은 단지 지구에서 말하면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휴대하는 여행용 도로 지도 같은 것이 아닐까 짐작해 보았다. 그들 중 한 사람이 그렇다고 말해 주었다. 이 거대한 지도 저편에, 같은 벽이지만 라운지 뒷면 가까이에 이 우주선 내부를 그린 정밀한 도면이 있었다. 거기에도 나로서 전혀 알 수 없는 각종의 기호가 표시되어 있었다. 다른 벽에는 이 우주선이 방문했던 여러 행성의 풍경이 그려져 있었다. 액자에 끼워진 그림이 아니고 오히려 벽화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그림이 매우 생생하게 그려져 있기 때문에, 풍경이 그대로 그 자리에 존재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 이 인상은 내가 깨달은 바이지만, 그들의 회화나 초상의 어느 것에나 해당되는 특징이다. 이에 대해서 이러한 설명이 있었다. 우주인은 무슨 일을 하든지 온 정성을 그 일에만 쏟기 때문에 실지로는 그 일이 그들의 생명력의 파동이나 개성과 일체가 된다는 것이다. 이 풍경은 지구의 경치를 그린 회화나 사진과 매우 흡사했다. 산도 있고 골짜기도 있고 작은 내라든가 넓은 바다도 있었다. 여섯 명의 여자들이 조종사복으로 갈아입고 돌아오는 것이 보였다. 여자들이 들어오자 남자들은 테이블에서 일어났고 그중 한 사람이 말했다. 「이제 연구실로 가십시다.」 우리는 함께 엘리베이터로 갔다. 전에 타고 온 것이었다. 우리가 가까이 가자 문이 소리없이 열렸다. 내가 보고 있어서 알지만, 아무도 단추를 누르지를 않았었다. 이것은 현대의 광전지(光電池)의 작용과 비슷했다. 우리 열 다섯 사람이 엘리베이터에 들어서자 주울이 운전을 했다. 그는 아까 언급한 조종반의 반대편에 있는 별개의 조종반 앞으로 가서 거기서 단추를 하나 밟았는데, 엘리베이터는 소리없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우리가 남겨 둔 정찰원반은 아직도 그 자리에 있었다. 아래로 내려감에 따라 선체의 후미 저편에 펼쳐져 있는 광대한 공간이 시야에 들어왔다. 이 구역의 중앙부를 지나서, 엘리베이터가 오르내리는 수직공간과는 직각으로 두 개가 한 조가 된 레일이 뻗어 있었다. 거기에서는 네 대의 정찰원반이 대기하고 있었다. 크기로나 형으로나 지구에서 우리를 실어 온 원반과 같다. 여기가 격납고임에 분명했다. 이 거대한 모선이 행성 사이를 날고 있는 동안, 정찰원반은 여기서 쉬고 있는 것이다. 원반의 바깥 가장자리를 따라서 레일보다 조금 낮은 위치에 폭이 1.8m 가량 되는 좁은 통로가 나 있었다. 그 통로의 바깥은 벽이었다. 우리는 라운지로 통하는 층에서 아래로 두 개의 발코니를 통과했다. 발코니 하나하나는 이 거대한 모선의 각각 다른 갑판으로 이어지고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라운지로 통하는 갑판에서 세 번째 층의 발코니에 이르렀을 때 엘리베이터는 멈추었다. 그 커다란 수직공간의 바닥에서 올려다보니까, 하나, 둘, 셋‥‥ 이 모함에는 일곱 층의 갑판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부드럽게 멈추자 동시에 난간이 흔들거리며 열렸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오면서 안 일이지만, 한 조의 레일은 우주선의 선수(船首) 바닥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그 레일은 우리의 정찰원반이 착선(着船)했을 때의 레일과는 V자형으로 교차하고 있었다. 모선을 떠나 지구로 돌아갈 때, 이 레일을 타고 내려가는 것이구나 생각했다. 이 사실로 이 구역 전체가 이착선(離着船) 터널과 수직공간과 정찰원반의 격납고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짐작할 수가 있다. 같은 부분의 어딘가에-격납고에 인접하던가 혹은 떨어진 곳에-정비·수리공장도 있을 것 같고 또한 그 너머에 선수 부분의 조종실이나 승무원실도 있을 것이 뻔하다. 나는 이러한 거대한 모선에는 선수와 선미 양쪽에 조종실이 있다고 듣고 있었다. 우리는 이때 엄청나게 큰 방으로 안내되었다. 여기가 연구실이라는 것을 알았다. 성자의 얼굴은 빛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두 눈은 내부에 감춰져 있는 어떤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성자는 부드러운 말씨로 계속했다. 「살아 있는 동안 인간은 이른바 유토피아, 즉 완전한 세계를 꿈꾸지 않는 자가 없다. 인간이 상상한 것으로 존재치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반드시 그 어느 실재성을 가지고 있는 법이다. 그렇다면 실현 불가능한 것은 하나도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지구상에서도 실현은 가능한 것이다. 우리 은하계의 다른 행성에 사는 인간은 이미 그것을 실현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지구에는 그 완전한 세계는 반드시 지루하기 짝이 없는 것이리라>고 외치는 얼간이가 있다. 친구여, 생각해 보라. 그럴 수는 없는 것이다. 모든 것에 정도의 차이는 있다. 그와 마찬가지로 완전에도 정도의 차이는 있는 것이다. 우리의 세계에서는 모두가 행복하다. 또한 삶에 대해 지루함을 느끼는 자는 한 사람도 없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던 산의 정상에 도달하면 보다 더 높은 산이 저편에서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다. 이렇게 해서 언제나 완전을 향해서 전진하는 것이다. 다음 산의 높이를 재자면 그에 앞서 사이에 가로놓인 골짜기를 건너지 않으면 안 된다. 우주의 법칙에 대한 이해력은 향상되기도 하고 정체되기도 한다. 현재의 우리도 그렇지만 반드시 지구에서도 그렇게 될 것이다. 지식에 의해서 향상되면서, 이 같은 원리에 의해서 지구인은 동포에게 폭력으로 대항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같은 확신이 있으며, 그 때문에 인간은 설령 시행착오로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고 자신의 운명을 형성해 나갈 권리가 신(神)에게서 주어져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이 사실은 집단이나 국가나 민족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향상과는 동떨어진 내리막길도 상당히 있지만, 마찬가지로 오르막길도 수없이 많이 있는 것이다. 한 사람은 전자를 택하고 다른 사람은 후자를 택할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형체인 두 사람을 따로따로 갈라놓는다는 뜻은 아니다. 정말로 인간은 마음만 먹으면 서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이 광대무변한 창조 세계에서는 유일한 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지구상에서 몇 번이나 우리는 <행복에의 길>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는 좋은 말이다. 향상이야말로 행복이며 만물은 처음부터 오르막길을 따라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하기 때문에 인간은 자신들과는 서로 형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지구에 악한 것, 악한 인간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우주법칙에 과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 <유일한 최고 존재>의 우주적 생명력에 안겨 있으면서 아직도 어린아이와 같은 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이미 들어서 알겠지만, 우리의 세계에서는 이 <창조주>의 법칙을 실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구에서는 아직 말로만 지껄이는 단계에 있을 뿐이다. 그대가 지금 알고 있는 교훈만이라도 실행한다면 지구인들은 서로 죽이기를 곧 그만두게 될 것이다. 저들의 동포·집단·국가의 테두리 안에서 저들이 태어난 지역, 이른바 <고향>의 테두리 안에서, 선과 행복의 성취를 삶의 보람으로 알고 살아갈 것이다. 앞으로 지구 전체에 급속한 변화가 일어나서 지구인은 놀라게 될 것이다. 현재 그대들은 온 세계에 방송매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인에게 의혹과 비난이 아니라 사랑과 관용을 가르치는 성명을 내보내면, 그것을 받아들일 정신적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은 어다에서나 나타날 것이다. 지구인의 대부분은 투쟁에 지치고, 그 여파로 생긴 참상에 지겹도록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는 바로는, 그들은 이 공포로부터 구해 줄 삶을 갈망하고 있고, 또한 그 지식에 굶주리고 있다. 이것은 여태까지 없었던 일이다. 우리는 그들의 마음이 공포와 혼란으로 가득 차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의 결과는 제 3차 대전의 씨를 뿌리고 키우는 구실 밖에 하지 못했음을 지구인은 이미 보고 깨닫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 도처에 퍼져 있는 사랑과 관용을 받아들일 마음이나 정신적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의 협력만 있으면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하겠다. 친구여, 때는 급박하다. <무한한 아버지>의 축복을 받아, 그대의 사명을 다하는 데 매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대와 마찬가지로 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른 사람들(원반과 접촉했던 사람들)의 소리에 합세해, 그대의 목소리를 더욱 드높혀 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화성인이 예언한 한국의 미래 백년 후의 한국은 이렇다 ▦ 금강산서 화성인과 <인터뷰>한 체험기를 보도 <아프리카> 제3연방의 <파라뉴스>사가 세계적인 특종을 뽑았다. 서울발이라고 하여 <파라뉴스>사의 <델라> 특파원은 금강산에서 화성인과 <인터뷰>한 한국 천문학자의 체험기를 세계에 보도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 기사는 오늘부터 꼭 백년 후인 단기4391년 즉 서기 2058년 8월 15일 자로 되어 있다. 왜 우주인이 처음으로 한국에 나타났을까? 또 한국의 천문학자는 그와 어떠한 회화(會話)를 하였을까? 그러한 이유를 이해하려면 우리들은 먼저 백년 후의 한국의 발전상을 알아야 한다. 당시 <파라뉴스>사의 야간지는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다. 한국에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과학혁명에 뒤이어 종교혁명이 일어났고 그 후에 다시 영혼혁명이 일어났다. 세계 연방정부의 힘으로 민주적으로 통일된 한국은 진정한 독립을 달성하여 세계에서도 놀라울 만한 비약을 하였다. 서기 2000년에 이르자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젊은 박사들이 30명을 헤아렸고 화학상, 의학상을 받은 과학자들은 근 100명에 달하였다. 이와 같은 비약적인 과학이론의 발달은 한국의 과학자들이 과학혁명을 일으킨 후부터 시작된다. ▦통일된 한국은 완전히 전화(電化),주택으로는 10층 건물을 쓰고 통일된 한국은 완전히 전화(電化)되었다. 초가와 온돌방은 이미 찾아 볼 수 없고 대도시에서의 주택난은 이미 해결되어 10층 단위의 고층건물이 주택으로서 사용되고 있었다. 그 건물의 각 방에는 세계에서 모든 시민들이 향유(享有)할 수 있는 정도의 설비가 장치되어, 두 개의 <텔레타이프>와 <텔레비전>으로써 국내외의 모들 <뉴스>를 시시각각으로 알 수 있게 마련되어 있으며 실내의 온도는 춘하추동을 가리지 않고 인체에 가장 적합하게 자동 조절되어 있다. ▦ 서울과 인천은 한 도시로, 고속도 제트자동차도 등장 과학혁명 후 자동차도 완전히 전화(化)되어 모든 시민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전화(電化)열차를 이용하지 않고 있다. 도로는 고도로 발달하여 서울과 인천은 한 도시로서 발달하고 서울과 부산을 직결한 고속도로는 시속 이백 리로써 달릴 수 있는 <제트> 자동차가 왕래하고 바로 그 위에서는 전화열차가 고가선으로 달리고 전력 <헬리콥터>는 나비 떼처럼 관광객을 안내하고 있었다. <플라스틱> 공업이 대규모로 발달하여 건물이 대부분이 불연(不燃)플라스틱으로써 순시 (瞬時)에 조립되게 마련이었다. ▦식량은 공장서 대량생산, 행정도 과학자의 손으로 식량은 무한히 해결되고 있었으며 이미 쌀을 먹지 않고 오늘날의 쌀과 성분이 같은 인공식량이 연구되어 공장에서 대량생산이 되고 있었다. 남해안지방은 완전히 해양화학지구로 건설되어 일련의 체계적인 작업을 통하여 해양식량을 확보하여 전국에 공급하고 있었다. 행정은 완전히 과학자에 의하여 운영되어 있었다. 그 후 종교혁명이 일어나서 모든 과학자는 새로운 형의 인간으로서 개조되었다. 모든 종교는 기본진리의 일치를 발견함으로써 종교혁명을 가능하게 하였다. 과학자들도 그 신비주의적인 일면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었다. 세계각국은 이 한국의 종교혁명을 주시하게 되어 오늘날 선진국에 과학유학생이 모이는 것처럼 한국에는 종교유학생이 모여들었다. 그 종교지구는 금강산을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한국인은 2회의 과학 ·종교혁명을 통하여 완전히 세계의 모범적인 민족으로 성장하였다. 그들은 서로 싸울 하등의 이유를 발견할 수 없고 언어는 순 한글이되 국제적인 이용도로 보아 이미 간략한 150어로 재편되어 있었다. 한국의 수학자들이 발명한 이 언어는 세계연방정부에서 세계어로 채택하기로 결정되었다. ▦경공업품을 도처에 수출, 각 지구마다 원자력 발전소 원자력 발전소가 각 공장지구마다 설치되어 한국의 경공업품은 해외의 도처에 수출되었고 국립공원은 외국인들의 마음의 양료소로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하고 정직한 한국인들에게 드디어 신의 가호가 내려 위대한 철학자이며 종교가이며 천문학자인 한(韓) 박사는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다. 이 계시를 받은 다음날인 2058년 8월 15일 화 성에서 우주인이 찾아왔다. 그들의 회화내용은 너무나 중대하기 때문에 <파라뉴스>사는 일 년 후에 발표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옵저버>들은 그것이 세계의 영혼혁명에 관한 것이 아닌가 하고 짐작하고 있다. <델라> 특파원은 그러나 사적으로 동료들에게 한국이야말로 세계의 영혼을 지배하고 세계 철학에 옳은 방향을 줄 수 있는 나라라고 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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