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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상돈,햇볕정책도 북핵 막는데 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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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윤*현 조회수 225 |
이상돈 교수의 입장이 안보는 보수라던 국민의당 노선에 가장 부합한 대북노선아닌가? 정당은 정체성이 생명이다! 노선이 맞지 않는 인간들은 맞는 인간들끼리 정치해야 한다! 지지율이 추락한 국민의당은 이상돈 교수의 주장과 대안을 적극 수용하여 당의 정체성이나 대북노선을 제대로 확립한 후에 정체성과 대북노선에 동의한 정치인들을 모아서 정치를 해야지 온갖 잡탕 국물의당이 되어서는 정당이라 할 수 있겠는가? 국민의당 합류한 이상돈 "대북정책, 원점 재검토해야"
거취를 고민해오던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국민의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합류 일성으로 당의 정체성 논란을 겨냥한 듯 대북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화종 기자의 보도를 먼저 보시고, 이 교수 연결해 잠깐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이상돈 교수의 합류로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김한길-안철수-천정배-이상돈 4인 위원장 체제로 꾸려지게 됐습니다. 이 교수는 합류 일성으로 중도적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이상돈 명예교수/중앙대 : 안보는 보수, 경제는 진보 그런 지향점에서 볼 때…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당이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햇볕정책도 북한 핵개발을 막는 데는 실패했다고 규정했습니다. 보수 쪽으로의 이른바 '우클릭' 필요성을 강조한 셈입니다. 최근 정부 여당의 대북 정책을 강하게 비판해온 당내 분위기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국민의당 내부에선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이 교수는 진보적 색채가 강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국민의당 합류에 부정적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 교수 합류로 정 전 장관의 국민의당 행은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정 전 장관 측은 여전히 국민의당 입당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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